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8.8℃
  • 구름많음강릉 12.9℃
  • 박무서울 10.1℃
  • 박무대전 11.6℃
  • 구름많음대구 7.9℃
  • 구름많음울산 9.9℃
  • 연무광주 10.6℃
  • 연무부산 12.1℃
  • 구름많음고창 11.0℃
  • 맑음제주 13.8℃
  • 맑음강화 8.8℃
  • 구름많음보은 10.2℃
  • 흐림금산 11.7℃
  • 구름조금강진군 5.7℃
  • 구름조금경주시 7.5℃
  • 맑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로컬뉴스

3년내 경기지역 물류단지 8곳 신설 .



 








 경기도가 오는 2012년 말까지 경기지역에 물류단지 8곳을 새롭게 조성한다.


도는 4일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경기도 물류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거쳐 5일 공고할 예정이다.


 2012년까지 부천 오정물류단지와 화성 동탄물류단지, 이천 패션물류단지, 평택 청북물류단지, 여주 출판물류단지, 안성 원곡물류단지, 남양주 종합물류단지, 광주 초월물류단지 등 8곳 445만㎡를 조성한다.


 이 물류단지가 완공되면 도내 물류 단지는 3곳에서 11곳으로 늘어난다.


특히 파주시 파주읍 일원에 39만㎡의 수도권 북부내륙물류기지를 건설하고 평택시에는 42만㎡의 수도권 남부내륙물류기지를 조성키로 했다.


 물류단지는 지역거점 물류시설로 주로 자동차를 이용해 화물을 운송하며 국가거점 물류시설인 물류기지는 자동차, 철도, 항공, 선박 중 2가지 이상의 수단으로 화물을 운송한다.


 이 밖에 평택항을 서해안의 중추적 국제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석을 현재 25개에서 2011년 52개, 2015년 60개, 2020년 70개로 점차 증설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배후수송망 연결, 배후단지 개발 등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기본계획이 제시한 부문별 추진전략을 집중 검토,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지표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가 대한민국의 물류중심지이자 글로벌 물류허브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8.05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