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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구리시 도시개발공사 설립 재추진.

 구리시가 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충분한 사전검토를 거쳐 세수낭비 등 각종 부작용 방지를 위해 한 때 백지화하고 시설관리공단으로 설립 계획(안)을 마련, 추친키로 했던 도시공사 설립 계획(안)을 당초대로 다시 추진한다.


 구리시는 지난 4일 최근 시의 일반회계 현물(아천동 231일대 시유지) 등 수권자본금 100억 원으로 하는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안)를 다시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7일 입법 예고를 마치는 대로 시의회의 심의의결 등을 거쳐 정관 제정과 사장 임명 및 이사회구성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 짓는 등 늦어도 올해 안에 공식 출범시킬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시의 공유재산관리·운영과 주택건설사업, 토지개발사업, 각종 위탁사업 등을 담당할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를 입법예고 했다.


 시는 당시 시장 및 임원선출 등을 위한 임원추전위원회(시장추천 4명, 시의회추천 3명 등 총 7명) 구성과 사업대상, 재무회계 운영 및 감독 등 조례(안)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으나 시의회 의원들이 충분한 사전검토 절차 등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며 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각종 부작용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 충분한 사전검토 절차 등을 이행하여 달라고 요구, 그동안 시의회 안건상정 절차를 미루는 등 지지부진을 거듭하면서 한때 아예 없던 일로 하고 시설관리공단으로 변경, 추진하려 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직접 운영하는 각종 시설물을 저비용 고효율 적으로 관리, 운영하면서 택지개발 등 각종 수익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 판단해 원래대로 다시 추진키로 했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도시공사를 설립,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9.08.12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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