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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가볼만한 근교 피서지 - 포천 영평팔경




 가볼만한 근교 피서지 - 포천 영평팔경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량, 사람들로 북적대는 해수욕장. 여름 휴가지로 떠나는 길은 설, 추석과 마찬가지로 ‘전쟁’에 가깝다.


 이런 곳을 피해 스트레스 없이 휴가를 즐기려는 ‘웰빙형 휴가족(族)’이 늘고 있다. 캠핑카와 캠핑장 등 캠핑 시설의 확산이 한가로운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원군(援軍)이 된다. 특히 교통이 편리한 경기북부 지역은 계곡과 산과 물,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곳이 많아 인기가 높다. 전쟁에 가까운 휴가 포천 영평팔경으로 떠나보자.






이영성 기자










 화적연






  영평8경중 한 곳으로 수면위로 높이가 13m에 달하는 바위가 솟아있는데 그 모양이 연못 한 가운데 볏 짚단을 쌓아 올린 듯 한 형상이어서 "화적"이라 불려지고 있다.


한탄강 상류에 있는 연못으로서 어느 늙은 농부가 3년 가뭄에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하늘을 원망하며 연못가에 앉아 한탄하길 "이 많은 물을 두고도 곡식을 말려 죽이게 되다니 하늘도 무심하도다 용도 3년 간 낮잠만 자는가 보다"하니 물이 왈칵 뒤집어지면서 용의 머리가 나오며 꼬리를 치며 하늘에 오르니 그날 밤부터 비가 내려 풍년이 들었다고 하며 이때부터 가뭄이지면 이곳에와 기우제를 지내는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


 


교통안내


▶ 버 스 : 포천 터미널에서 동송 방면 버스로 40분 사정리 육사단 앞 하차, 도보로 10분


▶ 자가용 : 의정부-포천 방면 43번 국도이용. 운천에서 좌회전후 직진하다가 소회산리 방면으로 우회전














금수정


 


 영평천 맑은 수면의 8m 절벽 위에 위치한 정자로서 1608년경 봉래 양사언 선생이 정자 이름을 금수정이라 짓고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정자 아래 기암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고 노송이 어울러 절경을 이루고 있다.


 6,25때 불에 타 소실되었으나 옛 정자 자리의 초석을 바탕으로 1989년에 복원하였다.


정자 앞에는 창건을 기념하여 심은 진송이 있는데 그 수령이 400년으로 추정된다. 영평천에는 영평8경이라 불리우는 절경이 맑은 계곡물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지는데, 8경은 저마다 독특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금수정은 향토유적 제 17호이다.






교통안내


▶ 자가용 : 의정부에서 43번 국도이용. 신장삼거리에서 좌회전. 37번국도 이용














 창옥병


  


  거대한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깍아 세운 듯이 펼쳐져 있는 단애에 기암초와 나무들이 자생하고 그 아래 영평천의 옥수가 어우러져 장엄한 비경을 이루고 있으며 이 절벽 위에 1588년(선조 21년) 한석봉이 왕명을 받아 쓴 사암집, 농암집 등 문헌이 있는 9점의 암각문이 원형상태 보존되고 있다.


 


교통안내


▶ 자가용 : 의정부에서 43번국도이용 신잠삼거리에서 좌회전. 37번국도 이용













낙귀정지


 


 거사울 남서쪽 금화봉 밑에 있는 정자터이다. 300여년 전 영의정으로 등용된 적이 있는 중신 황씨가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서 자기 집 근처에 정자를 짓고 낙귀정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그 뒤 황씨는 나라를 배반한 혐의로 사약을 받게 되었는데, 죽음으로서 무죄임을 항변하였으나, 끝내 처자와 함께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그때 그가 살던 집도 함께 없앴다고 한다. 지금은 정자터의 추춧돌만 쓸쓸하게 남아 있다.


  


위치


▶ 낙귀정지(樂歸亭址)는 영중면(永中面) 거사리(居士里)에 위치














선유담






  영평 8경중의 한곳(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8군데 경승지. 주로 한탄강·영평천 일대에 있다)인 선유담은 백운산 기슭을 흐르는 영평천 상류의 계곡으로 이어지는 선경으로 백운계곡 올라가기전 도평삼거리에서 2㎞ 지점에 있다.


 그곳 암벽에 양사언의 글씨라 전해지는 선유담이라는 글자가 음각 되어있다.






교통안내


▶ 버 스 : 서울 상봉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사창리행 버스를 타고 가다 흥룡사 입구 하차


▶ 자가용 : 구리-포천방향 47번 국도를 타고 포천시 이동면에서 4.4km가서 사창리로 들어가는316번 지방도 이용













와룡암


   


   영평8경중의 한곳으로 영평천과 수입천이 만나는 합수진 하류에 있는 기암으로 수면위로 와룡을 닮은 형상의 바위가 와룡암이다. 일제시대에 홍수예방 조치로 훼손되어 아쉬움이 있으나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계곡과 5∼6월이면 철쭉이 만발해 경치가 아름답다.


  


교통안내


 ▶ 버 스 : 서울 상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철원행 직행 (배차시간 20분, 1시간 15분 소요)


 양문에서 하차, 택시이용


 ▶ 자가용 : 의정부에서 43번 국도 이용 포천동 지나 성동 검문소에서 우회전














백로주


   


  고모천과 포천천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수되어 북쪽으로 흘러 곡수를 이루는 지점에 큰 바위가 있는데 그 바위의 형상이 백조가 물위에 서서 사방을 바라보는 모양이라 하여 백로주라 한다.


 축석에서 발원한 포천천이 이곳 바위에 부딪쳐 비로소 쉬어 가는 곳으로 크고 작은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함께 어울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백로주 옆에는 넓은 부지에 잔디와 나무를 심고 유원지를 조성 각종 단체에서 운동경기와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교통안내


▶ 자가용 : 서울에서 의정부-포천 방향 43번 국도 이용. 포천동, 만세교 검문소를 지나 좌측에 위치














 청학동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지고 밑으로 흐르는 옥수를 껴안 듯이 펼쳐진 거암이 주변의 푸른 소나무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효자와 청학의 전설이 구전되고 있는 곳으로 영평8경중의 한 곳이다.  






교통안내 


▶ 자가용 : 포천 시내에서 일동 방면으로 15분


  (만세교 검문소에서 37번 국도따라 일동 방면으로 진행, 석천타운에서 100m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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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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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배달라이더·대포차' 집중 단속…인권 보호 병행
정부가 외국인 불법취업과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단속 강도를 높이되,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를 함께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조사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외국인 범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배달라이더'와 '대포차'를 올해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획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외국인이 한국인 명의를 도용해 배달업에 종사하거나 무면허로 오토바이와 대포차를 운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 불법취업을 넘어 교통사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법무부는 배달 플랫폼 확산과 맞물린 불법취업 구조를 차단하고, 노동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단속 과정에서는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충돌과 사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가 걸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체를 통해 권리 구제도 지원한다.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불법취업에는 엄정 대응하되, 법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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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넘어 '이웃'으로…의정부 시민 1300명 동행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의정부시 예총 앞 광장과 백석천 일대에서 열린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에 다수 시민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소통과 공감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상호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어울림 걷기대회'에는 13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몰렸음에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졌고, 참가자 간 배려와 협력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휠체어를 밀고 이동하는 참가자와 보행 보조기구에 의지한 이들, 그리고 그 곁에서 속도를 맞추며 동행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확인됐다. 예총 앞 광장에서 출발해 백석천을 따라 이어진 약 2.8km 구간에서는 참여자들이 이동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를 위한 이동 공간을 확보하고, 경사 구간에서는 서로를 돕는 모습이 이어지는 등 현장에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참여 분위기가 형성됐다. 행사장에는 장애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인식전환 스탬프 투어'와 장애 이해 체험 부스에는 가족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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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영세 자영업자와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초고금리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연 3만%를 넘는 수준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범죄 수법이 극단적으로 악질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8월부터 불법사금융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총 12건에 연루된 피의자 21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검찰에 넘겨졌으며, 나머지 사건도 수사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중대한 범죄"라며 "더욱 강도 높은 단속과 수사를 통해 뿌리부터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법정 최고금리를 크게 초과한 고리대금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단기간에 원금의 수배에 달하는 이자를 요구했으며, 이를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세 소기업을 겨냥한 조직적 범행도 드러났다. B씨 등 일당은 기업 자산이나 미수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