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의정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인터넷 물품사기를 일으킨 일란성 쌍둥이 형제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 모 씨(남, 20세)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4개월 동안 PC방이나 모텔 등을 전전하며 네이버 중고나라 등 인터넷 중고물품거래사이트에 스마트폰이나 상품권 운동화 등을 싸게 파는 것처럼 허위글을 올린 후 55명으로부터 1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현재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공연 제작사와 문예회관의 매칭(Matching)을 통한 파트너쉽 구축 목적(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재)의정부예술의전당,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가 공동주최하고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음악극(연극, 뮤지컬) 공동제작 파트너 찾기 가 5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 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5 음악극(연극, 뮤지컬) 공동제작 파트너 찾기는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공연 제작사와 문예회관의 매칭(Matching)을 통한 창작 작품 발굴 및 유통을 위해 추진된다.본 사업은 공연제작 단계에서 막대한 초기 비용을 기획사와 문예회관이 분담함으로써, 제작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유통구조를 확보하는 데 그 의의와 목적을 두고 있다. 장르에 상관없이 ‘초연 창작 작품’ 및 ‘재창작 재연 작품’의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총 9개의 작품이 선정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5월 1일부터 “청소년의 건전문화를 육성하고 여가활동을 통한 정서함양의 장” 으로 사용할 청소년수련관을 착공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청소년수련관은 2008년 건립계획 수립이후 구)교육청 부지를 매입하였으나 경찰서 임시청사 사용과 재원부족 등을 이유로 그동안 사업이 지연되었다.그러나 지난해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대두되면서 지난 4월 9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지원 받으며 사업에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청소년 수련관은 국·도비지원과 시비재원을 포함하여 총 116억 원을 투입,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한다.주요시설로는 농구와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과 락 밴드와 보컬그룹 연주 활동이 가능한 소규모 공연장, 각종 동아리 활동을 위한 8개의 연습실과 함께 상담업무를 수행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
연둣빛의 어린잎들과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수많은 꽃들이 어우러진 봄날에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함께 떠나는 소풍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등반대회가 4월 25일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회에는 장애인 350명, 비장애인 150명, 봉사자 150명 그 외 관계자 50명 등 총 7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들도 함께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숲 해설을 도입했으며, 봉사자와 1대1로 매칭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했다.시각장애인 허건행씨는 “나들이 가기 어려운 우리 장애인들에게 어울림등반대회는 1년에 한번 가는 소풍입니다. 숲 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걸으니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듯해서 좋았습니다.”라고 밝혔다.장애인산악회 박두일 회장은 “어울림 등반대회에 참석해 봉사자의 도움을 받으며 비장애인과 친�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4월 28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지회와 열린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지회 유춘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과 최경자 의장을 비롯하여 구구회, 장수봉, 김일봉, 안춘선, 김현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춘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에 대한 시의회에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장애인들의 복지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최경자 의장은 “이번 열린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앞장서고자 개최했다.” 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복지발전 및 장애인 가족의 권익신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열린 의회 구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열린 간담회는 올해 세 번째 개최한 것으로 지난 3월에
28일 의정부경찰서는 불특정다수에게 공공기관이라고 속이고 전화를 해 전철 역사 물품보관함을 ‘국가안전금고’라며 어처구니없는 거짓말을 해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모씨(남, 17세/조선족) 등 3명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경찰, 검찰 등을 사칭해 무작위로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팀 검사라고 거짓 신분을 밝힌 뒤 계좌에 있는 돈이 모두 빠져나갈 수 있으니 돈을 찾아 국가에서 운영하는 안전금고인 전철 역사 내 물품 보관함에 넣으라고 사기를 쳐 8명으로부터 약 2억원을 편취해 온 혐의로 검거됐다는 것이다. 이 같은 어처구니없는 거짓말에 20대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 층의 피해자가 발생했는데 이들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포통장을 지속적으로 수사하는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이 같은
지난 26일 낮12시20분경 동두천 상봉암동에서 A씨(여, 51세)가 몰던 승용차가 언덕길 차도를 오르던 중 갑자기 후진해 건너편 상가 음식점 정문으로 곤두박질 쳐 음식점 주인 등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인지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인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악극 매니아와 의정부시민 모두 함께 즐기게 될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삶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음악극축제는 의정부시민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외 거리예술작품을 대폭 확대해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음악극이라는 장르특정형 축제로서 품격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표 공연예술축제,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된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시내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독일, 프랑스, 캐나다, 칠레 등 총 6개국 50개 단체의 80회 공연이 마련된다.5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하게 될 개막작 말러매니아(Mahle
포천시(시장권한 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포천아트밸리 입장료와 천문과학관 프로그램 관람료 통합징수를 6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합징수는 작년 8월에 개관한 아트밸리내 천문과학관의 프로그램 관람료를 아트밸리 입장료와는 별도로 징수함에 따라 그동안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함은 물론 관람객들의 천문과학관 이용률 저하에 따라 통합 징수를 통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천문과학관의 자유관람으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항이다.이번 통합징수와 관련, 포천시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조례안에 대한 소비자정책심의회와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 4월9일 최종적으로 포천시의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기존 관외 개인·어른 기준으로 3천원의 입장료와 3천원의 천문과학관 프로그램 관람료를
의정부시는 다산의 공렴사상에 나타난 공직윤리와 실학자들의 개혁정신과 실용정신에 대한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청렴문화 체험교육 '다산 공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6급과 7급 직원을 160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4차수에 걸쳐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실학박물관 및 다산유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마음으로 쓰는 목민심서'를 교재로 다산의 삶과 공렴정신을 주제로 현장투어와 특강,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 견학, 실학박물관내 기획전시실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다산 공렴 아카데미는 4월 22일에 이어 4월 29일, 5월 12일, 5월 19일 등 네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의정부시는 지난해 다산 공렴 아카데미를 2기에 걸쳐 추진한 결과, 교육만족도가 높고 교육내용도 유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4기로 운영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