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을)은 의정부초, 금오중, 충의중, 민락중 등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상반기 특별교부금 25억61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교육 특별교부금은 지난해 말 관내 학교의 주요 현안 수요에 맞춰 신청한 것으로, 최근 교육부에 신청한 예산 전액이 확정됐다. 이번 김민철 의원의 특별교부금 확보로 최근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체가 시급했던 ▲의정부초등학교의 창호교체(12억1300만원) ▲금오중 바닥교체(3억5400만원) ▲충의중 바닥교체(2억8000만원) ▲민락중학교의 화장실 개선사업(7억1400만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17억7500만원 확보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더욱 증액된 25억61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민철 의원은 "의정부의 노후화 되고있는 학교시설 개선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의원은 "올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
김동근 전 경기도행정2부지사가 15일 오전 의정부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이다. 이날 시장출마 기자회견장에는 국민의힘 이형섭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오범구 시의장 및 전·현직 시,도의원, 지지자 등이 다수 동석해 힘을 실었다. 기자회견 바로 전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동근 전 부지사는 출마선언을 통해 "대선 승리로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의정부도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며, "의정부 정권교체라는 과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지난 달 감사원 감사결과 캠프 카일 사업이 '의정부판 대장동 사업'으로 드러났고, 지난 해 국가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는 전국 최하위인 5등급을 차지했다는 사실들을 지적하며, 의정부 시민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는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과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 과정에서 주민들 의견이 철저히 무시되었다"며, "지난 10여 년 간 이어져온 '부패와 무능, 독선과 불통행정'에 마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급속 확산에 따른 신규 확진자 폭증이 지속됨에따라 2주간 의정부 선별진료소 휴일 운영에 지원 인력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인력은 각 부서장 등 총 20명으로, 이들은 인적사항 확인 등 민원 안내 및 진료소 내 질서 유지를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공단 관계자는 "장기간의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인한 공무원들의 피로감 해소와 방역체계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3,336명, 12일 3,865명, 13일 2,265명, 14일 2,513명 등 하루 2,000~3,000명대 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 3월 첫 발생 후 누적 확진자는 69,061명에 달한다.
박종성 전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10일 오전 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양주시장선거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종성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자랑스런 우리 양주시가 더 이상 조그만한 서울의 변두리 도시가 아닌 우리시만의 정체성 있는 도시를 만들고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해 저의 몸을 다 바친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양주시에서 40여년 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성과를 입증한 양주시장 예비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출범은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민주당의 무능하고 내로남불에 지친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반영된 쾌거"라며 "양주시의 다수당인 민주당의 지역 패거리 정치에 염증을 느낀 양주 시민들의 정치교체 바람 역시 강하게 불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일 잘하고 능력 있는 시장이 선출되어 지역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라며 "전철 7호선 옥정구간 분리 착공, 국지도 39호선, 역세권 사업, 테크노벨리 조기 완공, 광적 헬기부대 이전 재검토, 평화로 6차선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부의장(국민의힘, 나선거구)이 10일 오전 9시 의정부선관위가 문을 열자마자 첫 번째로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펼치는 의정부시장이 되겠다"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 부의장은 이날 태권도 8단의 특기를 살려 독특하게 태권도 도복을 입은 복장으로 영상을 통해 출마선언을 공개했다. 구 부의장은 "먼저 국민이 바라시는 대로 공정과 상식이 바로서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 윤석열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며 "우리 국민 모두의 승리이며 정권교체의 열망이 이룬 결과로 국민들 앞에 약속했듯이 앞으로 믿음과 신뢰를 주는 정직한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의정부를 더욱 잘 살고 희망이 있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일사각오(一死覺悟)의 마음으로 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펼치는 의정부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덧붙여 구 부의장은 "12년 간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통해 의정부시를 희망도시, 행복도시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의정부지역 복지단체장을 비롯한 관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시의 사회복지 관련 현안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모색에 나섰다. 김민철 의원은 4일 오전 윤연희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장암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복지관 관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의정부 지역 복지관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복지관 관장단은 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과중한 업무와 낮은 보수,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애로점 등을 털어놓으며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종사자들의 처우와 근로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또한 현재 복지시설의 사무공간 부족 문제와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한 복지관 시설, 부족한 복지예산, 소극적 복지행정 등 의정부시 사회복지의 현주소는 물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시설 확보, 복합복지시설의 필요성 등 다양한 대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민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제기된 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김 의원은 "의정부시 사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23일 (사)대한노인회로부터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안 시장은 시장 3선 재임기간 동안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 의정부시는 노인종합복지관 4개소와 경로당 242개소를 운영하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인구를 대비해 경로당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노일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 등 노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노인인프라를 구축하고 노인이 살기 편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권재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3선거구)이 22일 "의정부시민들이 원치 않는 사업 추진은 철회돼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서울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의 의정부 장암동 이전 등 사업이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들은 철회 되어야하고 모든 방법을 강구해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막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 단지에는 당초 뽀로로 테마공원, 신세계아울렛, 국제 K-팝 클러스터, 프리미엄 주거시설 사업과 함께 스마트 팜이 조성될 계획이었다"면서 "그러나 스마트 팜이 조성될 예정 부지에 느닷없이 물류센터 건립사업이 추진돼 무려 50m 높이 규모의 대형 창고에 대한 건축허가가 났다"고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특히 권 의원은 "이로 인해 의정부 시민들은 당초 계획만 믿고 입주한 인근 고산택지지구 주민들과 고산동 주민들이 '물류센터 설치반대'를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면서 "초당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권 의원은 또 시민단체와 주민반발을 사고 있는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장암동이전 협약과 관련해 "안병용 시장이 '의정부에 독이 되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준비해 오던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돌연 '불출마'를 선언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시장은 2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을 하고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경기도교육감 불출마 선언과 함께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희망도시 의정부,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시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안 시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기도교육감 불출마의 이유로 첫째,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신종 오미크론이 걷잡을 수 없이 급속히 번지고 있어 시민의 고통과 중소상인의 어려움이 날로 더해지는 현실에서 시 방역의 최종책임을 수행할 시장의 직위를 비워두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둘째, 최근 의정부시의 지역 정치 상황으로 몇 개월 전부터 의정부시 정가는 여야 모두 그동안 진행해 온 정책과제를 하나둘씩 비판하고 부정하고 탄핵하고 나서 처음에는 선거 시즌에 나타나는 현상쯤으로 생각했으나 아무런 문제가 없거나 오히려 의정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주제를 왜곡, 호도하여 일방적인 정치적 공격을 가해와 선장 없는 배가 난파될 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 불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의 저자 사인회가 지난 11일, 12일 양 이틀간 넥스트시티 카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 위원장의 이번 저서 '의정부 현장공부' 사인회는 규모가 크고 화려한 행사의 방식 대신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이틀 16시간 동안 분산해서 진행함으로써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또한 저자 사인회 현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신한 이벤트를 준비해서 참여자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보였다. 시민들이 꿈꾸는 의정부의 모습을 스티커로 붙여보는 <우리가 꿈꾸는 의정부>이벤트는 방문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진행됐다. '어떤 의정부를 꿈꾸십니까'라는 질문에 '행정이 청렴한 도시'가 압도적인 1위로 뽑혔다. 이어 '일자리가 많은 도시'와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 등이 뒤를 이었다. 김 위원장은 "1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현장을 걸으며 느꼈던 것들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시민 분들과 함께 도시 의정부의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자리가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근 위원장이 지난 1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의정부 현장을 답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