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장이 주민불편 및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안 의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의정부시 고산공공주택지구 내 주민불편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구 의원인 이계옥(더블어민주당)·김현주(미래통합당) 시의원과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 의정부시 관계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고산공공주택지구 내 개교를 앞두고 있는 훈민초등학교와 관련해 학교 정문 진입도로와 S3블럭 공공주택 출입구의 통학차량 진출입에 대한 교통안전 문제, 학교와 인접한 왕바우 근린공원 내 우회도로 개설 그리고 학교 서측 경사면 안전관리 대책 및 미관 개선의 시급성을 확인했다. 이어 고산동 211번지 인근 주민들과 만나 고산공공주택지구 대로 2-2호선 개설에 따른 기존 현황도로의 진출입에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특히 기존 현황도로를 이용해 코스트코 방향으로 이동하려면 50여 미터뿐인 짧은 거리를 3차로에서 U턴 차로까지 급하게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공사가 진행 중인 아파트의 입주가
더불어민주당이 3월 1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의정부(갑) 선거구에 오영환(32세) 전 소방관을 전략공천했다. 오영환(32세) 전 소방관은 인재영입 5호 인사로, 지난 2010년 서울 광진소방서 119구조대원으로 소방에 입문해 서울 119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와 서울 성북소방서를 거쳐 지난해 11월까지 중앙119구조본부에서 현장 대원으로 활동해 왔다. 또한 그는 2015년 출간한 자서전 ‘어느 소방관의 기도’의 수익금 일부를 순직 소방관 유가족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기부하고,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외치며 1인 시위에 나서는 등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앞장서 왔다. 앞서 의정부(갑) 선거구에는 문희상 의장의 아들 문석균씨와 장수봉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이 예비후보 등록후 선거운동을 펼쳐왔다. 한편, 문석균씨는 지난해 국회 예산안 본회의 직권 상정과 관련해 한국당 의원들이 ‘지역구 세습’ 논란을 여론화시키며 문 의장과 민주당을 압박하자 '선당후사(先黨後私)'의 마음으로 총선 출마 포기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오영환 전 소방관을 전략공천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지역의 일부 단체들이 문석균씨의 무소속 출마를 촉구하고 나서 향후 그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로부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의정활동 평가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힘쓰며 풀뿌리 지방자치의 전문성 강화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지방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 의장은 제7대·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신념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은 펼쳐왔다. 특히, 안 의장은 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이 인정돼 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안지찬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45만 의정부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의장이 되겠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의정부시의회도 보다 내부 시설 방역 소독에 힘쓰며, 내방하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2월 19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issue.nec.go.kr)와 모바일(http://issue.nec.go.kr)을 통해 「대한민국 공약이슈지도」온라인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약이슈지도는 국민신문고 민원, 언론기사 등에서 추출한 국민 생활 관련 최근 이슈를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제작한 것으로 17개 시·도와 226개 구·시·군별 관심 사안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지도형식으로 시각화했다. 「대한민국 공약이슈지도」에서 시·도나 구·시·군을 선택하면 그 지역의 이슈 순위와 이슈에 대한 관련어, 정치·교육·문화·복지 등 관심분야별 분류를 볼 수 있고, 각 지역별로 관심분야를 비교할 수도 있다.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한민국 공약이슈지도」를 통해 정당․후보자가 지역맞춤형 정책과 공약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얻고, 유권자와 후보자간 정책소통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구 '공천설' 논란으로 4·15총선 출마를 포기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지역위원회 문석균 상임부위원장의 모교인 의정부고등학교 총동문회 역대 다수의 회장들이 문 부위원장의 총선 출마를 촉구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 부위원장은 자신의 총선 출마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지난달 23일 보도자료을 내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미련없이 제 뜻을 접으려고 한다. 아쉬움은 남지만 이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총선 출마 포기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의정부(갑) 선거구를 전략공천 대상지역으로 확정했으나 선거일이 56일로 다가온 19일 현재까지도 후보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속에 지난 18일 문석균 부위원장의 모교인 의정부고 총동문회 역대 회장들이 ‘문석균 동문은 의정부를 위해 결단하라’는 촉구문을 통해 “민주당이 정략적 판단으로 문석균 동문을 사퇴시켰지만 이는 의정부시를 위한 것도, 의정부시민을 위한 것도 아니다”며 “그 어디에도 의정부시와 의정부시민에 대한 고려는 없었다. 그리고 아직까지 의정부를 위해 일할 후보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언제까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난 7일 용현산업단지와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민생·경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용현산업단지는 223개 업체가 입주하여 3천70명이 근무하는 제조기업 밀집지역이며, 의정부동에 위치한 3개의 전통시장과 의정부역 지하상가, 의정부녹색거리, 의정부로데오거리는 1천800여 점포, 월 유동인원 80만 명에 달하는 의정부시 대표 상점가 밀집지역으로서 시는 이들 지역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황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통해 확산되면서 대중국 수·출입 기업의 타격이 예상되고, 불안감 증대로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가운데, 현장 실태를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는 판단 하에 이번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대표단,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장 등이 참여하여 피해현황, 건의사항,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측은 감염 예방을 위해 자체노력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 유통라인별 피해범위가 달라 정확한 실태 파악이 어렵지만 이전 대비 방문 고객 및 매출이 감소하였음을 피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가 10일, 8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첫 회기인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을 보면, 이날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또한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2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안지찬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설 연휴 종합대책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힘쓰시는 안병용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포함하여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가 이루어지니, 다방면으로 꼼꼼히 검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 대안을 제시하여 45만 의정부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과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이임성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지난해 12월에 공포된 「의정부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된 추진위의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추진위는 경기북부지역의 유일한 지방법원인 의정부지방법원(이하 의정부지법)에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유치하기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정부시의회 의원, 변호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의정부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으로 유치활동을 확대하여 원외재판부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건의서 등을 대법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원외재판부는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기관으로, 경기북부에 대한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여기 모인 추진위를 중심으로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 차원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의정부시는 지난 1일 안병용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의정부병원과 보건로를 방문해 인력 및 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안 시장은 이자리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별진료소의 역할을 강조하고, 24시간 비상근무 및 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안 시장은 신속한 유증상자 선별진료 및 방역태세 유지 강화를 지시하는 한편, 잘못된 보도로 인한 시민 불안 및 개인정보 누출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정확하게 매뉴얼에 따라 근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병용 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걱정하는 시민의 전화를 받고 중국 여행 일정과 증상 등을 확인하고 안내하는 등 시의 감염병 예방 노력을 설명하고 안심시켰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오는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3개년에 걸쳐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재 발생 시 화재가 난 건물의 구조를 모른 채 진입할 경우 소방대원들의 안전은 물론 신속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의정부소방서는 이번 화재안전정보조사를 통해 건물의 소방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제거하는 한편, 설계 도면 등의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소방활동 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의정부 관내 공동주택, 공장 등 건축물 총 4,815개동이며, 조사 결과 발견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처벌에 앞서 시민 스스로 법령에 맞게 자진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이선영 소방서장은 “화재안전을 위해서는 민·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화재안전100년 대계, 그 기틀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