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축구꿈나무 세계를 재패하다.

의정부신곡초 호주 캉카컵 축구대회 우승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규) 관내 의정부신곡초등학교(교장 강영숙)가 7월 10일부터 7월 15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제 21회 호주 캉카컵 축구대회에서 호주 Adelaide City를 7대 2로 대파하고 2011년 호주 캉카컵 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캉카컵은 1991년부터 호주 캔버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유소년 대회로, 금년 제 21회 대회 역시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여러 국가 230개팀 3,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의정부신곡초는 11일 오전에 열린 예선 1차 경기에서 Bridabella Blues를 6대 0로 대파하였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에 이어진 2차전에서는 South Melbourne를 5대 1로, 12일 예선 3차전에서 Leichhardt Saints를 4대 1로, 13일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Bridabella Blue를 6대 0으로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여세를 몰아 14일부터 진행된 본선 1경기에서도 Doveton SC를 4대 1로 격파하고 이어 오후에 열린 본선 2경기에서는 Mongo FC를 6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15일 오후에 열린 대망의 결승전에서 홈팀 Adelaide City를 7대 2로 이겨 21회 호주 캉카컵을 차지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