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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축구꿈나무 세계를 재패하다.

의정부신곡초 호주 캉카컵 축구대회 우승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규) 관내 의정부신곡초등학교(교장 강영숙)가 7월 10일부터 7월 15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제 21회 호주 캉카컵 축구대회에서 호주 Adelaide City를 7대 2로 대파하고 2011년 호주 캉카컵 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캉카컵은 1991년부터 호주 캔버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유소년 대회로, 금년 제 21회 대회 역시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여러 국가 230개팀 3,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의정부신곡초는 11일 오전에 열린 예선 1차 경기에서 Bridabella Blues를 6대 0로 대파하였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에 이어진 2차전에서는 South Melbourne를 5대 1로, 12일 예선 3차전에서 Leichhardt Saints를 4대 1로, 13일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Bridabella Blue를 6대 0으로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여세를 몰아 14일부터 진행된 본선 1경기에서도 Doveton SC를 4대 1로 격파하고 이어 오후에 열린 본선 2경기에서는 Mongo FC를 6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15일 오후에 열린 대망의 결승전에서 홈팀 Adelaide City를 7대 2로 이겨 21회 호주 캉카컵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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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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