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표(대표이사 최병길)는 지난 8일 양주시청을 방문 현삼식 양주시장을 접견하고 양주시 체육발전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삼표에서 이번에 기부한 기탁금은 금년에 전국적으로 발생된 구제역, 수해 등으로 인한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 지역업체 인 (주)삼표에서 자발적으로 기탁하게 된 것이다.현삼식 양주시장은 “기부금 기탁에 대한 감사와 함께 기탁자의 뜻에 따라 체육발전을 위한 사업에 투자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힘쓰는 선수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최병길 (주)삼표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을 기탁한다.”고 말하고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는 기부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문�
지난 3일 낮2시경 의정부시 민락동 한 아파트 8층에서 이 아파트에사는 A모씨(남. 29세)가 투신하겠다며 자살소동을 벌였으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1층에 매트리스를 깔아 놓아 사고를 면했다. A씨는 8층에서 투신하여 죽어버리겠다고 주변사람들과 경찰을 위협하며 대화를 유도하던 경찰을 뿌리치고 1층으로 뛰어내렸으나 경찰이 설치해 놓은 매트리스위로 떨어졌다. 이후 A씨는 바로 병원에 후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31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양주시장과 함께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에게 현재 진행 중인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의 긍정적인 결과 도출을 건의했다. 안시장은 공공투자관리센터 김재형 소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반세기 이상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하여 지역개발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경기도 북부지역은 남부지역에 비하여 기반 인프라가 턱 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단순 경제성만을 중시하는 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향상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경제성(B/C) 분석에 미군 및 군부대, 306보충대 등 군 입소시설, 대학교 등의 유동인구에 대하여 접경지역인 경기북부지역만의 특성을 반영하여 예비타당성조사시에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경기북부지역의 경원축은 대�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해 줄 K- Classic 한국 가곡의 아름다운 음율이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에 울려 퍼진다. 매년 가을이면 아름다운 노랫말의 한국 가곡을 선사해 오던 의정부 가곡의 밤이 9회를 맞이하여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과 함께 성대히 개최된다.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잡고 있는 의정부가곡의 밤은 경기북부 예술인의 문화발전에 커다란 예술적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의정부가곡의 밤은 황희정의 음악세상과 의정부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며 소프라노 이현정의 ‘옛날은 가고 없어도’, ‘그리운 금강산’과 테너 이동현의 ‘내 마음 그 깊은 곳에’를 비롯하여 ‘이어도 산아(4중창)’ 등 주옥같은 한국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방치된 폐채석장을 국내 최초 친환경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에서는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첫째날인 22일 오후 3시 ‘의정부유스챔버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전야제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특히 아트밸리 천주호를 배경으로 수상공연 ‘천우신조’ 와 불꽃 쇼가 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둘째날인 23일에는 유명 그룹 ‘여행스케치’ 공연과 비보이 댄스,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아울러 세계문화체험행사로 동서양의 먹거리와 의상체험도 해 볼 수 있다.포천아트밸리는 2009년 10월 개장한 이래 2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만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 중이며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이동갈비촌 등과도 가까워 주�
동두천시는 지난 8일 관내 중앙로 구터미널앞에서 서울의원 사거리에서 70여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제7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수재민에게는 위로를, 자원봉사자에게는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민, 자원봉사자 등 20,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동두천일자리센터는 이날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행사현장에서 일자리사업에 대한 홍보물과 기념품(시장가방, 볼펜)을 나눠주고 구인구직 상담과 함께 일자리를 희망하는 장〇〇 씨(45세, 여) 등 21명으로부터 구직표를 접수했다. 시 일자리센터는 이날 현장에서 구직신청한 구직자들에 대하여 희망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알선할 계획이다. 구인・구직 일자리관련 민원은 동두천중앙역 1층에 위치한 동두천�
연천군은 소방방재청이 주관해 실시한 2011년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전국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연천군이 올해 추진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중 인명피해 절반 줄이기 달성도, 안전시설 확충, 단체장 관심도 및 대국민홍보분야 등 전반적인 성과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에서 1위,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장려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연천군은 지난 6월1일부터 8월말까지 재난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물놀이안전관리 T/F팀을 구성,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 물놀이 안전계도요원,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평일은 물론 주말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또한, 하계부업대학생과 지역자율방재단, 로하스 인명구조대 등의 인력을 한탄강과 임진강에 집중 투입했으며, 안전장비 예산도 대거 투입해 물놀이 안전사고 �
포천시 선관위는 지난달 26일 전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유재빈 시의원에게 식사를 제공받았던 신북면 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29명에게 기존 과태료 30배를 부과하지 않고 15배로 경감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계획된 자리가 아니라 선거에 미친 영향이 미미하다고 판단되어 과태료를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전문계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오는 6일 고양시 소재 신일 비지니스고와 19일 수원시 수원농업생명고등학교에서 전문계 고등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취업의식 강화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추진중인 전문계고 맞춤형 사업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전문계고 학생들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는 전문계 고등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진로상담과 취업을 지원하는 전문계고 뉴딜사업을 추진중이다. 경기도는 이번 특강의 취지를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부모님들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선 취업 후 진학’ 정책에 대해 부모님들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취업 장려를 당부할 예정이다. 경기일자리센터 이문행 센터장은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