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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청년 취업 온라인 멘토링' 참가자 모집

 

의정부시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취업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멘토링은 오는 8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7시~9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즌 1과 시즌 2로 나눠 총 6회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8월 4일까지 직무별 8명 내외로, 총 64명이며, 참가 대상은 취업을 준비 중인 의정부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19~39세)이다.

 

참여 직무는 청년 선호도가 높은 ▲마케팅 ▲MD ▲개발자 ▲영업관리 ▲엔지니어 ▲채널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의 현직자 8명이 멘토로 참여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멘티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참가 청년은 8명 내외의 소그룹을 구성해 멘토로부터 실무 경험, 업계 동향, 직무 분석, 취업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2시간씩 3회에 걸쳐 제공받는다. 또한 멘토와의 1:1 직무·취업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조언도 얻을 수 있다.

 

멘토단은 ▲Google(영업지원) ▲아모레퍼시픽(채널관리) ▲카카오(개발자) ▲삼성SDI(엔지니어) ▲기아자동차(엔지니어) ▲롯데마트(MD) ▲GS리테일(영업관리) ▲LG생활건강(마케팅)에서 활동 중인 현직자로 구성돼 있다.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선배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활용한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031-828-21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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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