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최근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하여 민ㆍ관 합동으로 살균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방역반을 필두로 자율방재단, 민간자율방역단, 동 주민센터 등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어린이집, 웨딩홀 등 다중이용시설, 경로당, 취약계층 등 1,278개소에 살균소독을 실시하였다. 다중이용시설 및 다중집합시설에는 753ℓ의 살균소독제를 배부하여 자체적으로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병원ㆍ숙박업소ㆍ공동주택 등의 소독의무대상시설에는 법적 소독 횟수를 준수하고 특히 메르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철저히 소독할 것을 당부하였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메르스 환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