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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두천시의회 박찬호 참고인 출석 요구, 박찬호 측 미국거주 이유 출석거부 통보해와

지난 10일 동두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불거진 동두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박찬호 야구장 특혜논란과 관련 전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인 야구영웅 박찬호의 출석요구가 사실상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의회는 10일 오후 3시40분경 박찬호 측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박찬호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출석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는데 이는 지난8일 시의회 행감특위에서 오는 14일 진행될 시도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출석요구를 했기 때문이다.

이는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330억원을 들여 박찬호 야구구장이 들어서기로 동두천시와 시행사인 소요산야구공원(주)가 지난 2014년 협약을 체결했는데 자금난에 의해 1년 동안 아무런 진척이 없기 때문이다.

▲ 박찬호 야구공원 조감도

이 야구장에는 메인스타디움과 정규 야구장 5면, 50타석을 갖춘 타격연습장, 실내야구연습장, 캠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인데 현재 시행사는 사업의 계속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대표자 변경 및 사업기한 연장을 신청했으나 동두천시의회는 진입로 개설과 자본력 검증을 행감에서 집중파악 후 결정을 내리겠다는 입장이며 현재 이와 관련해 특혜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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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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