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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박찬호 야구공원 금년 상반기 착공

동두천시는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체육공원) 결정(안)에 대하여 그간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 행정  기관 협의를 마치고 지난 14일 동두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확정 했다고 밝혔다.

 

박찬호 야구공원 조감도


이는 2013년 2월 4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야구공원, 박찬호 선수와의 MOU체결 이후 2025 동두천 도시기본계획 승인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 상호 유기적인 행정적 지원에 따른 추진 결과로써, 동두천시에 단일 구장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야구공원이 조성될 수 있는 개발기틀이 마련되었다.

금회 결정된 박찬호 야구공원은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전체 부지면적 약 32만 평방미터이며 메인스타디움을 포함한 성인구장 5개면과 유소년구장 1개면으로 총 6개면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다.

동두천시는 박찬호 야구공원이 동두천시의 수려한 소요산 관광지와 연계하여 조성될 경우 단순히 야구 동호인들만의 활용공간이 아닌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소요산 삼림욕장, MTB 축제 등과 연계되어 관광,체육,여가공간 벨트를 구축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어 동두천시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그 동안 미군기지 주변지역이라는 시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등 동두천시 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했다.

동두천시는 금회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 이후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거쳐 금년도 상반기내에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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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