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동두천시는 행정상 비난이 일고 있는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과 관련 사업 시행비 중 대체산림조성비 등 14억5000만원을 시행사의 자금난으로 두 차례 연장해줬음에도 아직까지 납부되지 않아 의회에서조차 질타를 받고 있는 와중에 오는 10월 25일까지 3차 납부기한을 연장해줘 특혜행정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졌다.박찬호야구공원은 2016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진행 중인 민간투자사업으로 330억원을 들여 메인스타디움과 정규 야구장 5면, 50석의 타격연습장 및 실내 야구연습장, 캠핑장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같은 민간투자사업 제안을 받은 동두천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해 7월에는 기공식까지 가졌다. 하지만 사업제안을 한 시행사는 자금난을 이유로 대체 산림자원 조성비 14억5�
유재원 전 경기도의원과 이종호 전 양주시의회의장, 정치는 휴면, 공단 이사장 놓고 의정부공고 동문끼리 각축 지난 3일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신임이사장 모집 접수마감에 따라 4명의 후보가 서류접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 중 눈길을 끄는 점은 4명의 후보 중 한명은 공단의 전 기획총무팀장이고 한명은 전 고교고사인데 나머지 두 명이 양주토박이로 고교동문이면서 근 20여년간 양주 현역정치인으로 활동한 유재원 전 경기도의원과 이종호 전 양주시의회 의장이라는 사실이다. 유 전 도의원과 이 전 양주시의회 의장은 공교롭게 현삼식 양주시장의 고교후배들로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현 시장의 당선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로 유 전의원은 후원회장을 맡았고 이 전 의장은 총괄 상황실장을 맡아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현재 이들은 지역정치활동을 잠시 접고 �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4일 국무회의서 확정 됐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오는 11일 다음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는 광복 70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과 내수 진작을 위해서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준비하기 바라며,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서 코리아 그랜드 세일도 조기에 확대 시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가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데에는 국민들이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겨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내 관광 지원을 통한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정부는 또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14일 하루에 한해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
지난 29일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성권)는 지난 1월 발생한 의정부사상 최악의 화재참사인 의정부 공동주택 화재사건을 계기로 지역 내 만연한 공동주택 불법 쪼개기와 불법증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공동주택 소유주 200여명을 건축법 또는 주차장 위반법으로 불구속 입건해 집중 수사 중이다.의정부지역 286개동에 공동주택에 대해 실태를 조사한 바 무려 84%에 해당하는 239개동의 건물에서 불법사실이 드러나 시민들의 안전 불감증 정도가 이토록 심각하다는 사실이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중에는 건축허가를 받은 세대수보다 무려 3배나 세대수를 늘려 분양하는 사례가 적발돼 이익을 위해서는 그동안 건축법과 소방법을 철저히 무시한 일부 건축주들의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이 같은 일이 마치 관습법처럼 이어져 왔다는 것에 지자체 행�
지난 1일 오후2시 동두천 소요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1차로에 대기 중인 택시를 시내버스가 들이받고 받힌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차선에서 정차중인 SUV차량과 정면충돌하고 이 차량은 또 다른 차량과 충돌해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7일 강제추행, 무고혐의로 구속수감중인 서장원 포천시장이 지금까지 완강히 혐의 부인하던 것과 달리 변호인을 통해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한 가운데 서 시장의 항소심 첫 공판이 l8월 14일 오전 9시 45분 의정부지법 18호 법정 제3형사부(허경호 부장판사)심리로 결정돼 포천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서장원 시장은 최근 보석을 신청했다 재판부로부터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기각당한 후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반성문을 작성 제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는 실정이며 서 시장의 반성문 원문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서 시장은 지난 2014년 9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발생한 박 모 여인에 대한 강제추행과 이를 무마하기 위한 현금전달 등의 혐의로 2015년 1월 구속돼 지금까지 6개월 가량 옥중생활을 하며 재판에 임하고 있다
지난 24일 의정부시 지하상가에서는 메르스 등 경기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지역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사무국장 윤석훈)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의정부지회(회장 최명섭), 지하상가 상인회(회장 송준석) 주최로 지역 명사들의 애장품과 한국 명인들의 명품전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 박순자 도의원, 구구회, 정선희, 임호석, 김현주 시의원 등 지역정치인과 안금례 여성회장 등 150여명 이상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축사에 나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가적 질병사태로 시장경제가 침체되고 상권이 어려워진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기위해 시장상권화 활성화 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시 예총이 주관하며 의정부지하상가 상인회가 팔을 걷어 부치고 협력해 개최하는 �
의정부시는 10월에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손님맞이를 위한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8일 범시민 참여 도로변 잡초 제거 및 코스모스 식재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6일 있었던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동환경정비 추진계획 보고회’의 일환으로 추진된 본 행사에는 4개동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 의정부2동(동장 김태성)에서는 주민자율청결봉사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자생단체 및 공무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인도 위 노면의 잡초 제거 및 신흥로 일부 구간(캠프 라과디아 주변) 메리골드 1,000여주 식재, 호국로 일부 구간(의정부 경찰서 사거리 주변)에 코스모스 씨를 뿌리는 작업과 함께 주변 화단 정비 및 오물 제거에 만전을 기하였다. 통장협의회 등 2개 단체와 자원봉사 학생 및 공�
지난 28일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그동안 미뤄왔던 고 조남혁 의원(의정부2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의 결원사실을 공식통보해 오는 10.28 보궐선거를 확정했다. 경기도와 유가족들은 그동안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조 의원의 정확한 사망경위가 나올 때까지 결원사실이나 사망신고를 미뤄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의 부검결과 타살의혹은 없었으나 정확한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중간결과만 나온 상태다.이에 유가족들은 지난 23일이 돼서야 하루아침에 가장을 잃은 충격과 믿지못할 현실의 아픔을 인내하며 사망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가족들의 결정에 따라 경기도는 국가행정의 일환인 오는 10.28보궐선거에 의정부 제2선거구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결원통보 접수를 한 것이다.이로 인해 의정부 제2선거구는 공�
지난 27일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에서는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도당에서는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위원7인을 선임해 재보선 사유가 발생한 경기도내 도의원 및 시의원 재·보궐선거 최종후보일 등록일 기준을 7월 27일부터 10월9일로 정했다. 현재 경기도내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지역은 의정부시 제3선거구와 광명시 제1선거구의 시의원선거, 그리고 28일 경기도가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결원 통보한 고 조남혁 도의원의 의정부시 제2선거구도 확정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시의원은 현재 김포 나선거구이며 위원회는 엄격한 도덕성 기준을 강화해 자격시비 논란을 차단시킬 강력한 원칙을 천명하고 나섰다. 심사기준 원칙은 개인비리나 성범죄, 정치자금법 위반, 공금횡령 또는 뇌물 및 알선수재 등 국민정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