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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2015 TILICHO CUP(틸리초 컵) 네팔인 축구대회 개최

전국의 네팔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구실력을 겨루었다. 2015 TILICHO CUP(틸리초 컵) 네팔인 축구대회가 지난 19일(일) 동두천시 환경사업소 내 소요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8개의 네팔인 아마추어 축구팀 선수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지난 4월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국의 국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 행사도 이날 함께 실시하여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되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네팔 양국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네팔인 이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하여 전체 동두천시민을 대표하여 애도와 위로의 뜻을 밝혔으며,“모국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형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는 당부와 함께 성금을 기탁하였다.

대회를 주관했던 네팔 마낭 패밀리(MANANG FAMILY) 대표 프로카스 라마는“바쁘신 일정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오세창 시장님 이하 동두천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보내주신 따스한 위로와 격려로 인해 고국의 국민들이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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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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