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의정부 BMX 유소년팀 '제2회 BMX KOREA CUP' 종합우승

의정부 BMX 유소년팀이 지난 923일부터 24일까지 세종BMX경기장(원수산MTB공원)에서 진행된 'BMX KOREA CUP 국제대회 겸 행정도시복합도시 세종BMX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BMX KOREA CUP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유소년 자전거선수육성사업부와 세종특별자치시 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세종 BMX 경기장 건립을 기념하고 우수선수 발굴 및 국내와 세종특별자치시의 BMX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치러졌으며, 국내외 257(국내 235/해외 22)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작년부터 두각을 나타낸 의정부 BMX유소년팀은 김희숙 코치, 박종현 코치와 함께 14(6, 여자 8)의 초등학교 선수가 참가해 개인 및 단체전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개인수상에서 박아연 선수(WE3)2관왕(Time Trial, Racing)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을 차지했으며, 작년 초대 챔피언 홍하랑 선수(WE2) 역시 1회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지도자 부분에서는 박종현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의정부 BMX 유소년팀 수상자 명단

BMX타임트라이얼

1: 박아연 선수(WE3_벌말 초등학교 5학년), 홍하랑 선수(WE2_신곡 초등학교 4학년)

2: 박세빈 선수(WE1_벌말 초등학교 2학년)

3: 김단비 선수(WE1_신곡 초등학교 2학년), 강해루 선수(E1_신철원 초등학교 2학년)

BMX타임트라이얼(단체)

2: 김한결 선수(E2_구리 토평초등학교 3학년), 서준모 선수(E2_신곡초등학교 4학년), 최강훈 선수(E2_월산초등학교3학년)

BMX레이싱

1: 박아연 선수(WE3_벌말초등학교 5학년), 홍하랑 선수 (WE2_신곡초등학교 4학년)

2: 박세빈 선수(WE1_벌말초등학교 2학년)

3: 홍하늘 선수(WE1_신곡초등학교 1학년)

개인 특별시상

-. 최우수 선수상 : 박아연 선수 (WE3_벌말초등학교 5학년)

-. 우수 선수상 : 박아연 선수 (WE3_벌말초등학교 5학년)

-. 최우수 지도자상 : 박종현 코치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가족센터, 다양한 1인가구 지원사업 '호응 커'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는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금융안전교육 등 1인가구의 사회적 교류 및 관계망 형성을 위한 다양한 1인가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나를 찾아줘-심화편’은 1인가구의 심리·정서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회차 감정 향초 만들기를 시작으로 감정 일기 쓰기, 감정 그림 그리기 등 참여자들의 무의식 속 감정을 수용하고 다루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나를 찾아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심화반 운영 요청으로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층 더 깊은 심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작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꼭 심화반이 개설되길 희망했었는데 올해 심화반이 개설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의 감정을 인정하고 진짜 나를 찾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 B씨는 "요즘 개인적인 상황으로 마음이 우울했었는데 내 마음을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 도움이 되었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