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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G패밀리 클러스터로 중기 기살리기

가평군 G패밀리 클러스터로 중기 기살리기
 
 


 



가평군이 지난 1일부터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8 G 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을 시행한다.
금형제작, 디자인개발, 지적재산권 출원.국.내외 전시관 참가지원, 해외규격 및 특허와 PCT출연지원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50%까지 지원하는 이사업은 10만원~1000만원까지의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에 해당된다.

지원자격은 산업패밀리지정기업, 관내 공장등록을 필한기업, 군의 추천을 받은 기업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고양출장소(031-903-9771)에 접수해야한다.

단 고른 혜택을 위해 타기관 및 해당사업을 중복지원한 경우, 지원사업중 동일사업 중복지원 및 지방세체납, 연체, 금융상 문제기업, 과거 3년간동일사업 3회 이상 수혜기업은 제외된다.

G패밀리클러스터사업은 중소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경기도 및 경기중기센터.군이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지원 사업으로 기업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제품개발에서 생산, 마케팅, 경영, 군 연계지원을 하나의 바구니(POOL)에 담아 업체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맞춰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신제품개발을 하고도 해외규격 및 특허 취득에 따른 자금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하반기 처음 시행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세계 속의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방침″이라고 말했다.



2008.08.04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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