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층수제한(평균 18층) 폐지를 내용으로 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2011년 06월말 공포할 예정이다.이번「국토계획법 시행령」개정안은 기존 평균 층수 18층 이하로 묶여 있던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층수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아파트 단지의 어느 한 동이 25층이라면, 다른 동은 11층으로 짓도록 해 평균 층수를 18층으로 제한하는 것이다.앞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용적률, 건폐율 등 기존 건축기준만 맞으면 초고층 건축이 가능해 건축 사업이 일정부분 탄력을 받는 등 주택공급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경관관리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도시계획조례로 층수제한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해 무분별한 고밀 개발은 억제할 방침이다.
살아있는 정의, 함께하는 자유, 공동체적인 진실’을 추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지역신문들이 모여 의정부지역신문협회를 창립했다.6.10 민주항쟁 24주년이었던 이날 오후 5시 의정부신문, 경기북부시민신문, 북경기신문, 시민매일 총 4개사는 북경기신문 노종호 홀에서 문희상 민주당 국회의원, 김상도·박인균 한나라당 갑·을 당협 운영위원장, 노영일 의정부시의회 의장, 최경자·빈미선·구구회·국은주·윤양식 의정부시의회 의원, 이세종 전 양추위 대표 및 언론관계자 등을 포함 약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앞서 열린 총회에서 선출된 초대회장 현성주 북경기신문 편집국장은 창립사를 통해 “지역신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대의 틀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며 “특히 살아있는 정의, 함께하는 자유, 공동체적인 진실을 추구하는 사회
양주시는 2011년도 6월 자동차세를 지난해 64억9천만원과 비슷한 수준인 66억 3천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자동차 등록대수는 2010년과 비교해 약 3천대 증가했지만 1월, 3월 연간납부제도를 이용한 차량도 증가했기 때문에 6월 부과액자체는 많이 증가하지 않았다.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금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에 소유자로 등록된 개인 및 법인에게 납부고지서가 송달되며, 승용차의 경우에는 자동차 배기량에 세액을 곱한 금액(지방교육세 30%는 별도부과), 그리고 승합과 화물, 특수자동차의 경우에는 정액세율이 부과된다.자동차세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기 내에 납부 하지 못하면 최초 1개월은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또한 납부하여야할 자동차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1.2%씩 총 60개월까지 모
의정부시에서는 지난 4월 29일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 대하여 다이옥신을 측정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다이옥신은 무색, 무취의 맹독성 화학물질로 보통 염소나 브롬을 함유하는 산업공정에서 화학적인 오염물로서 생성되고, 특히 플라스틱 종류의 물질을 태울때 가장 많이 생기고 소량을 섭취하더라도 인체에 축적돼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 무색의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의정부시에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 의뢰 다이옥신을 측정하고 있으며 측정결과를 시홈페이지에 게재 시민들이 언제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원회수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노후된 부분을 정비하고 있으며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포천경찰이 직업을 구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탈북자 대상으로 경기북부 기업체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취업을 연결해주는 훈훈한 현장을 만들었다.지난 7일 포천경찰은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소재 소흘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직업을 구하지 못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탈북자 이○○(40세, 세) 등 23명을 초청해 포천시 및 양주시 소재 17개 업체의 대표들과 직접 면접을 통하여 11명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날 행사는 소흘읍사무소와 포천시청, 경기북부 하나센터가 협조하여 진행되었고, 특히 참가한 업체는 경기북부 환편조합 산하 업체들로 구성되었다.이날 취업설명회에 참석한 포천경찰서장(총경 이상원)은 행사준비를 위해 노력한 경기북부한편조합, 경기북부하나센터, 소흘읍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들은 먼�
동두천시는 최근 경북 칠곡, 부천 등의 미군기지 고엽제 불법매립 의혹과 경기북부지역 미군기지의 고엽제관련 증언과 관련하여 주민 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의하여 오는 13일부터 캠프 케이시 및 호비 주변지역에 대한 지하수오염(다이옥신 검출)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동두천시는 이미 작년 3월∼10월동안 미군기지 주변지역 환경오염실태 조사시 8개소의 지하수 검사를 실시한 바가 있으며 검사결과 인체에 유해한 특정유해물질 15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오염개연성이 있는 대표지역 8∼10개소를 선정하여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며 다이옥신 분석기간은 시료당 약 3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조사결과 다이옥신이 검출 될 경우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추가로 토양오염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일이
의정부시는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모집인원은 50명으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대학 재학생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선발인원은 6월 20일 시청 정보통신과에서 전산 공개 추첨할 계획이다.근무기간은 2011년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총25일간이며 1일 34,560원의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은 시청 또는 직속기관・사업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민원서류발급보조, 자료정리 업무보조와 도서정비 등 현장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주시 고암동 19만6천㎡ 부지에 양주의 첫 4년제 대학인 경동대가 오는 2014년도에 개교할 예정이다.경기도와 양주시, 경동대학교는 1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도지사, 현삼식 양주시장,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과 고희재 이사장, 김성수 국회의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암동 소재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에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에 들어서게 될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는 지난달 5월 19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위치변경 계획승인을 득하였으며, 현재 부지매입을 거의 완료한 상태로 올해 안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뒤 2012년 착공해 2014년 입학생을 모집하고 개교할 예정이다.금번 이전이 확정된 경동대학교는 입학정원 300명, 재학생 1,200명으로 대상학과는 건축토목공학부(60명), 스포츠마케팅학과(40명)
28일 의정부뉴타운 찬성대책위(위원장 이기재)가 찬성 주민 약 100여명과 함께 의정부시청 앞에 모여 의정부뉴타운에 대해 찬성주장을 펼치며 집회를 가졌다.이날 모인 찬성대책위는 유인물과 방송을 통해 “뉴타운사업은 이익을 창출하는 사업, 거짓정보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며 “지금 뉴타운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극성을 부리다보니 정말 어떻게 되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찬성 대책위는 “심지어 전수조사 후 뉴타운사업을 취소하기로 의정부시에서 확정했다는 식으로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다”며 “뉴타운사업은 경기 도보에 의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의정부시 또한 전수조사해서 찬성하는 사람들이 50%가 넘는지 확인 후 원만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또한 이들은 뉴타운 반대 측의 주장을 담은 전단지는 허�
미군기지 인근 고엽제 매몰 의혹과 관련, 의정부시도 관내 미군기지에 대한 환경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환경조사는 지난달 24일 경기도가 도내 반환 및 반환 예정 미군기지에 대해 국방부 및 정부대응 T/F팀에 환경조사를 실시하도록 정식 건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지난 3일에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군 담당자 회의가 열리기도 했으며 이 자리에서 시는 캠프 스텐리를 우선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27일 기지 주변 지하수를 채수할 예정이며 먹는물 기준 항목 47개와 다이옥신 함유 여부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채수된 지하수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하게 되며 분석기간은 1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조사결과 오염 개연성이 확인되면 추가 정밀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