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민주당 시의원 ‘금품살포’ 진실공방…검찰 수사 중
누구 말이 옳은가? 신고자 검찰에 출두해 조사 받아선거캠프 관계자, 당이나 후보자와는 전혀 무관한 일 후보 거론하면 법적대응, 조작설 배제 못해 수사결과 지켜볼 터오는 4월 11일에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종반전으로 치달으면서 전국적으로 각 후보 마다 매일 같이 쏟아내는 상대 후보에 대한 각종 ‘의혹제기’ 또는 ‘까발리기’가 난무하고 있는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최대격전지 중 한곳으로 부상한 의정부 선거구에서 처음으로 ‘금품살포’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본지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시 가능동에 거주하는 최모씨(75세,남)가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에 같은 지역 민주당 출신 전 시의원인 이모씨(72세,남)로부터 민주통합당 의정부갑 A후보를 도와달라며 현금 5만원권 4장 도합 2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자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