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브러싱은 왜 하지? A. 빗질은 두피의 혈행을 자극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가장 기초적인 손질법. 머리 감기 직전에도 브러시로 머리를 한번 빗어주는 것이 좋다. 앞쪽에서 뒤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의 순서로 해준다. 이때 빗은 끝이 둥글고 매끄러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는 것은 머릿결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절대 삼가도록 하자. Q. 브러싱은 많이 할수록 좋다? A. 잘못된 브러싱법은 머릿결을 망친다. 브러싱은 모발 손질의 기본으로 샴푸 전이나 평소에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두피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 시키고, 샴푸시의 모발 마찰에 의한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브러싱을 할 때는 모발 끝의 엉킨 부분부터 시작하여, 두피부터 모발 까지 20~50회 정도 브러싱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스타일링 제품이 묻은 상태나 퍼머웨이브, 손상된 모발에 자극적인 빗질은 오히려 무리를 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Q. 퍼머 머리를 빗질하면 오히려 모발이 더욱 손상된다? A. 퍼머로 웨이브를 준 머리에 마른 상태에서 빗질을 하는 것은 아주 치명적이다. 퍼머를 하면서 단백질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이기 때문
* 은수저가 더러워졌을경우은도금한 수저와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 이럴때 우유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도 유지되고 깨끗해진다.빛깔이 흐려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항상 반짝거리는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앞 주차딱지,,어떻게 떼어낼까요??어쩌다 잠시 주차한 곳에 붙여놓은 불법 주차 딱지... 범칙금은 다행히 물지 않더라도 더덕더덕 붙은 종이자국 때문에 더 속이 상할 때가 많다. 물로 지워도 잘 지워지지 않고 그렇다고 칼로 긁기에는 유리가 상할까봐 조심스럽고... 이럴때는 스프레이로 된 모기약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모기약을 종이가 촉촉하게 젖을 정도로 흠뻑 뿌린뒤 1~2분 후에 물걸레로 닦으면 신기하게도 말끔히 떨어진다. 차 유리창 뿐만 아니라 유리에 붙은 종이나 스티카도 같은 방법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욕실거울에 김이 서린다구요?? 욕실의 거울은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되면 김이 서려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대충
경기북부를 움직이는 뉴리더 - 의정부무용단 이미숙 단장편 전국 방방곳곳 무용으로 행복을 전하는 문화 전도사 의정부시무용단 무용으로 아니 문화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의정부시무용단의 이미숙 단장. 우리지역에서 우리 시민들을 위한 문화충족도 중요하지만 다른 타 시 ․ 군에 나아가 의정부시무용단의 진수를 보여주며 지금도 춤사위에 땀을 흘리고 있다. - 의정부시무용단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 의정부무용단 국립무용단이나 시립무용단처럼 상주단체는 아니지만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유일한 무용단입니다. 그래서 자부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 의정부시무용단은 해마다 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특별한 계기 있는가? ▶ 의정부시에는 좋은 극장이 있습니다. 밖으로 찾아가는 공연도 중요하지만 좋은 작품을 만들어 좋은 환경 속에서 객석에 여러분들을 모시고 좋은 공연을 무대에 올리면 좋겠다 싶어 1년마다 상반기 ․ 후반기 2번의 정기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작무용활동으로 인한 단원들의 실력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 같아요. 만약 정기공연이 없다면 저희 무용단은 창작무용활동을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정기공연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나도 변호사만큼 소송할 수 있다. - 변호사 안 수 화 - (Tel : 031-876-3285)
의정부신문 논설위워 이국진 실용학문의 중요성 세계적인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최근 저서 <부의 미래>에서 빠르게 발전해가는 경제에 비해 다른 사회의 주요 제도들은 아주 느린 속도로 달려가고 있다며 속도의 불균형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제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기업이 시속 100마일로 달린다고 가정할 때 학교는 10마일 정도로 심각하게 느린 수준이어서 사회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테크놀로지와 뉴 미디어 발달로 인간의 한계는 무한대로 확장되는 시대를 맞이했다. 사회 전반에 걸쳐 획일화에서 다양화로, 닫힌 의식에서 열린 의식으로, 기능에서 기호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이 눈부시게 진보되고 있는 이 시대에 학교는 여전히 산업시대에 공장에서 똑같은 모양으로 찍어낸 상품처럼 학생들을 획일화된 모습으로 대량생산하고 있어 유연성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린스턴 대학교 총장이었던 G. 히븐 박사는 교육이란 인생의 각종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라고 했다. 입시 위주 일변도의 교육정
의정부신문 논설위원 제갈창수 여민동락의 사회가 언제나 될까 장마가 끝났다고 하더니만 오히려 집중적인 국지성 호우로 침수가 된 곳이 발생하여 매년 수재민들의 고통이 여간 아니다 여름만 되면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대비를 한다고 해도 여전히 변함이 없다. 아프가니스탄이라는 문화와 종교가 다른 낮설은 이국 땅에서 인도주의적 봉사를 하러 떠났던 힌국민이 벌써 20일째 억류되어 있고 이미 두 명이나 사살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하여 그 가족들이 비통한 심정에 잠겨있다. 도대체 정부는 국민의 안전망의 시스템은 갖추고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국내외의 사태에 대해 어떻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관리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이미 우리는 3년 전 아랍지역에서 김선일씨 피살 사건을 경험한 바 있다. 당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안보시스템과 국제 테러에 대한 정보 분석과 수집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것을 준비하지 않으면 제2의 김선일 사건은 또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주장하였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런 현실이 우리에게
공인중개사 의정부시지회장 전성진 매수인과 임대차계약 체결시 주의점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 A는 신혼살림을 아파트에 차리기로 하였다. 아파트를 전세로 얻기 위하여 모 중개사무소를 방문했다. 그 아파트는 ‘갑’ 소유의 아파트였는데 이미 ‘을’과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매수인 ‘을’이 계약금을 지급한 상태였다. 그런데 문제는 전세를 놓고자 하는 것은 매도인 ‘갑’이 아니라 매수인 ‘을’ 이었다 전세를 얻으려는 A는 아직 이 아파트가 매수인 앞으로 소유권이전등기가 행하여지기 전이라 조금 불안하기는 하였지만 전세로 나온 다른 아파트도 없어서 매수인 ‘을’과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다 공인중개사는 이런 경우 어떻게 계약을 체결시키는 것이 좋은가를 고민하다가 일단 중개의뢰를 한 것이 매수인이기 때문에 세입자인 ‘A'에게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매수인과의 계약을 체결시킨 것이다 이 경우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매수인 ‘을’이 매매계약대로 이행이 되어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만약 매도인과 매수인 사이에 이행이 종료되기 전에 매매계약이 합의로 해제되거나 어느 일반의 불이행으로 계약이 하제되는 경우에는 결국 매수인이 소유권을 취득할 수
상 속 분 상속분은 어떻게 될까? 4억 3,000만원의 재산을 남기고 갑의 父가 사망하였다. 유족으로 처, 장남(갑), 장녀, 차남이 있다. 부가 생전에 장남(갑)에게 혼인을 위한 증여로서 2,000만원을, 분가한 차남에게 유증으로 1,000만원을 주었을 경우, 미혼인 장녀의 구체적인 상속가액은 얼마인가? 위 사례에서 아버지의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되며 1순위 상속인은 갑의 어머니, 장남인 갑, 장녀, 차남이고 이들은 공동상속인이 됩니다. 따라서 아버지가 남긴 재산은 위 공동상속인들이 상속분에 따라 상속받습니다. 상속분이란 각 공동상속인이 상속재산에 관하여 갖는 권리의무의 비율로서 상속분의 결정은 ㉠ 지정상속분(유언상속분)과 ㉡법정상속분(피상속인이 상속분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 균분 상속됩니다.)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사망자의 배우자는 5할을 가산하여 상속분을 정합니다. 위 사례에서 장남인 갑은 아버지로부터 생전증여로서 금2,000만원, 차남은 유증으로서 금1,000만원을 다른 공동상속인중에서 특별한 수익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의 구체적 상속분의 산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즉, (현존하는 상속재산의 가액+ 생전증여)×공동상속인의 상속비율 ―
김태훈 한의원 원장 김태훈 한방과 숙취해소 한방에서 중풍질환은 많은 병중에서 위험한 병에 속하고, 술은 많은 약 중에서 으뜸이라는 말이 있다. 현대사회에서 술은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건강을 돕기도 하고 해치기도 한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여기에 적합하다. 의학적인 보고에 의하면 술꾼은 주로 철이 덜 들고 의존적이며 자기중심적이고 공상에 잘 빠진다. 감정의 동요가 심하고 패배감이 심하다는 보고를 발표함으로써 술꾼을 심하게 혹평했다. 술이 한말이면 시가 백편이라는 유명한 시인 이백, 생활이 어려워서 끼니 걱정을 하면서도 그림을 팔아 받은 돈 800냥을 한자리에서 술값으로 날렸다는 화가 김홍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마셨다는 헤밍웨이, 이름난 술꾼인 고호, 보들레르 등, 그러나 이들이 사회에 기여한 공헌은 결코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면 술을 마신이후 다음날 오후까지 끈질기게 따라붙는 숙취는 무엇이며 이것을 빠르게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 숙취의 원인은 술에 포함된 퓨젤성분이 원인이며 술이 몸속에서 분해되어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산화되어 초산으로 변해야 하는데 이물질이 산화되지 못하고 몸에 쌓여 있으므로 구역질, 어지러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백 성 남 1. 이사장님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 새삼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가 이사장으로 2004년 9월 1일 취임 했는데 벌써 3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군요. 2. 지금껏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 가시면서 시설관리공단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어떤 것이라고 보시는지. - 저희 공단의 설립목적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 한 예로 공단의 사업부분 중 도로변에 대한 가로청소사업을 예로 들자면, 가로청소사업은 지출만 있고 수입이 없는 사업입니다. 한해 지출경비가 32억 정도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공단의 수입 지출을 비교해 적자냐 흑자냐를 얘기 하는데 그것은 좀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3. 시설관리공단이 의정부시 위탁의 단순 관리가 아닌, 기업으로서의 사업성 부분에서 주력한 부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셨는지. - 제일 먼저 시민편의 제고입니다. 이제는 시설만이 아닌 서비스도 같이 제공해야 합니다.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중 청소년회관, 실내빙상장, 스포츠센터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회원 관리와 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