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모든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고 밝혔다.의정부시의회 빈미선 의장은 2012년도를 마무리하며 “의정부시의회가 개원한 후 108일 동안 파행을 겪으면서 시의회 전체의 명예가 곤두박질 했고, 시민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며 다시한번 “의장으로써 시민들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하지만 빈 의장은 “의정부시의회는 의장단 배분을 합리적으로 매듭지으며 완전히 정상화됐다”며 “의정활동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 4개월 동안 민생현장을 누비며 시의회 재개를 준비해 온 만큼 죽을 각오로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빈 의장은 아울러 “뼈을 깎는 고통을 겪은 후반기 의정부시의회는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 열심히 민생을 챙기겠다”고 부연했�
안정자는 이종화 처럼 나를 고소하지 않아 아들 증인채택 안해,90만원 쓴 국은주는 깨끗하지 못하면서 남을 지적할 수 있나? ▲ 의정부지역신문협회 기자들과 공동인터뷰중인 의정부시의회 조남혁 부의장새누리당의 의정부시의회 의장단 싹쓸이 계획에 맞서 4개월 동안 장기파행을 이끈 뒤 스스로 부의장이 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조남혁 의원은 진정한 책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모든 원인은 새누리당에 있었고, 파행은 의회를 바로세우기 위한 공익적 활동이었기에 정당했다는 입장이다. 4개월 장기파행 동안 ‘식물의회’가 되었지만 “시민혈세를 도둑질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했다. 의정부시의회 조남혁 부의장은 또 새누리당 이종화 의원 아들을 행정사무감사 증인대에 세우려는 것은 “이 의원이 본인을 고소했기 때문”이라며 개인감정을 여과 없이 �
▲ 의정부시의회 빈미선 의장이 의정부지역신문협와의 인터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4개월 동안의 진통 끝에 의장으로 선출되어서인지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매우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필요한 부분에서는 소신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의정부시의회는 지난 6월25일 제212회 임시회 이후 10월10일 제215회까지 무려 108일이나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지 못한 채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격돌하며 파행을 이어왔다. 이같은 파행으로 정례회 회기일수 19일과 임시회 회기일수 23일이 쓸데없이 소모됐다. 의회는 10월10일이 되어서야 새누리당 소속 빈미선 의원과 민주당 소속 의원 6명 전원이 빈 의원을 의장으로, 민주당 조남혁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10월22일에는 제216회 임시회를 열어 자치행정위원장에 새누리당 구구회 의원을,
공격적 농업 마케팅, 서울광장 농특산품 대축전 성과 낙후된 포천 교육에 과감한 투자지원...학력향상 결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영호)는 지난 9월 14일 오후 3시 포천시청 2층 시장실에서 서장원 포천시장과 1시간 동안 대담을 가졌다. 서장원 시장은 이날 경지협 회원사 대표 및 편집국장들과 마주한 자리에서 포천시의 고속도로 착공, 철도유치, 산업단지 조성, 포천 교육의 비전 등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농특산품 대축전과 산정호수 명성산억새꽃 축제 등의 홍보에 열을 올리며 포천시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조목조목 제시했다. 다음은 경지협과 서장원 시장과의 대담내용이다.편집자 주 대담 :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 이상창 포천신문 편집국장 ▶ 포천시가 시 승격이 된 지 10년이 되어갑니다. 지난 10년간 포천시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입니까? “
전국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200개 지역주간신문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에서는 오는 12월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예비후보들을 만나 정책과 비젼을 검증하는 대선후보에게 듣는다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7번째로정세균 후보의 정책을 소개한다. (인터뷰는 지역순회경선 일정상 서면으로 이뤄졌음을 밝혀둔다)Q.국회의원, 산업자원부장관, 당 대표를 역임하시고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임하시고 계시는데, 전국 방방곡곡의 국민들에게 소감과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한다. 내수기반이 무너지고 일자리가 줄고 있다. 금융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다. 가계부채는 위험수준을 넘었고, 극심한 양극화로 치닫고 있다. 더구나 민주주의 후퇴도 모자라 유신 찬양세력이 재집권을 시
박근혜 후보는 민주주의 소양 부족 … 검증된 능력 손학규가 이길 것노동시간 단축, 공교육 정상화, 국가균형 발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전국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200개 지역주간신문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에서는 오는 12월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예비후보들을 만나 정책과 비젼을 검증하는 대선후보에게 듣는다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6번째로 민주통합당 손학규 후보의 정책을 소개한다. (인터뷰는 지역순회경선 일정상 서면으로 이뤄졌음을 밝혀둔다)Q. 전국 방방곡곡의 국민들에게 소감과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대통령 예비후보 손학규입니다. 세계경제 위기라는 태풍이 대한민국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다음 대통령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처할 �
권력형 비리 엄단…공직자 비리 수사처 신설, 검찰 개혁경제 민주화로 다함께 잘사는 사람경제 이룩할 것전국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200개 지역주간신문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에서는 오는 12월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예비후보들을 만나 정책과 비젼을 검증하는 대선후보에게 듣는다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5번째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정책을 소개한다. (인터뷰는 지역순회경선 일정상 서면으로 이뤄졌음을 밝혀둔다)Q. 전국 방방곡곡의 국민들에게 소감과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전국을 돌며 만난 많은 분들이 제 손을 잡고 “꼭 이겨라”, “새로운 정치를 해라”, “공평하고 정의로운 나라 만들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국민들의 이런 열망과 응원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우리 국민들의 삶이 너�
의정부 지하상가 - 의정부 중심 역세권에 위치한 시민밀착형 쇼핑센터로 성장, 편리한 동선, 저렴한 가격, 지하상가에서 바로 전철 개찰구로 고고(GoGo)씽 ~경기북부 5개 시군의 최대 중심지인 의정부시가 어느덧 내년이면 시 승격 50주년이 되고 인구 50만에 육박하는 중소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군사도시니, 최전방 군부대 지역이니, 심지어는 기지촌이니 하는 오명을 받아오며 지역민들에게 많은 삶의 애환과 인내를 요구했던 대한민국 안보의 접경지역 중 하나인 의정부. 이 의정부가 이제는 명실상부한 경기 동북부 지역의 허브도시이면서 서울지역과의 가교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도시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명 브랜드의 백화점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크게 들어설 만큼 도시로써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은 의정부시민들에�
Q. 경남도의원과 거창군수, 경남지사를 연임한 이후 국무총리로 지명됐으나 아쉽게도 자진사퇴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아픔을 딛고 지난해 4월 김해을 보궐선거에서 승리하셨고 지난 4·11총선에서도 이겨 재선의원이 되셨습니다. 이제 김해와 경남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셨는데요, 이에 대한 소감과 대선 출마의 변 부탁드립니다.그 때를 돌이켜 보면 제가 참 많이 어리석고 부족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40년 만에, 39년 만에 40대 국무총리다 그러니까 맘속에 욕심도 생겼고요, 뭔가 완벽해야 된다는 압박감 때문에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실망과 아픔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민심을 바다에 비유하지 않습니까? 그 바다는 배를 띄울 수도 뒤집을 수도 있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 도전장을 던진 임태희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정당공천제는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20일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와 가진 대선공동인터뷰에서 임 후보는 “중앙정치의 갈등이 생활정치를 하는 기초단체까지 미치고 있다”며 “주민들의 생활의 문제를 심부름할 수 있는 후보를 주민들이 직접 선택하기 위해서라도 정당공천은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임 후보와의 일문일답.Q.박 대통령의 최측근, 대통령 실장까지 역임. 현 정부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임태희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셨는데요, 의외의 행보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대권도전을 선언한 배경은?갑작스러운 행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저는 10년 전인 2002년 새누리당 정책조정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