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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를빛낸인물

[경지협 공동 인터뷰] 서장원 포천시장

포천은 주말여행특별시’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 부상, “고속도로 착공, 철도유치 청신호, 산업단지 조성 순항”

공격적 농업 마케팅, 서울광장 농특산품 대축전 성과
낙후된 포천 교육에 과감한 투자지원...학력향상 결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영호)는 지난 9월 14일 오후 3시 포천시청 2층 시장실에서 서장원 포천시장과 1시간 동안 대담을 가졌다. 서장원 시장은 이날 경지협 회원사 대표 및 편집국장들과 마주한 자리에서 포천시의 고속도로 착공, 철도유치, 산업단지 조성, 포천 교육의 비전 등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농특산품 대축전과 산정호수 명성산억새꽃 축제 등의 홍보에 열을 올리며 포천시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조목조목 제시했다. 다음은 경지협과 서장원 시장과의 대담내용이다.<편집자 주>

대담 :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 이상창 포천신문 편집국장

 

▶ 포천시가 시 승격이 된 지 10년이 되어갑니다. 지난 10년간 포천시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입니까?

“2003년 10월 19일 도농복합도시로 시 승격이 이뤄진지 10여년이 되어갑니다. 포천은 시로 승격되면서 시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도시 경쟁력도 강화되었습니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 휴양도시로서 기틀을 확실히 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든 시민의 염원이었던 광역교통망 구축(구리~포천간민자고속도로) 사업도 착공되어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포천 초중고의 학습능력이 크게 향상되었고, 3개의 산업단지를 개발 중에 있는 등 여러 방면에서 변화의 물결을 실감하게 됩니다. 지나온 10년을 토대로 더욱 발전된 100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포천시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며,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앞서 말씀드린 대로 광역교통망의 부재가 가장 큰 현안이었습니다. 해결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50.54km)는 2016년말 준공예정으로 연간 5조4천억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와 3만9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는 향후 북으로는 금강산, 남으로는 세종시와 연결되는 제2경부고속도로 축으로 발전됩니다. 현재 서울 강남에서 포천까지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포천까지 1시간 내로 접근이 가능해져,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동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물류비용감소, 관광의 활성화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으로는 철도망 구축사업입니다. 지난해 국토해양부에서 고시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있는 간선 철도 ‘의정부~철원선’의 단계별 사업으로 의정부에서 포천을 잇는 ‘포천선’ 사업을 추진중입니다. 지난 9월 11일 ‘포천시 철도노선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의 최종보고회에 공개한 연구용역 결과 양주역에서 분기되는 노선을 최적노선으로 선정하여 분석했으며, 경제성(B/C)이 1.0 이상으로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와 포천시의 철도유치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용역의 최종 결과를 토대로 양주시와 협의하여 공동으로 경기도, 국토해양부 등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범시민적인 철도유치 서명운동을 벌여 사업 착공시기를 앞당기도록 할 것입니다.
포천시는 또한 오는 2015년까지 용정산업단지와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 신북산업단지 등 3개의 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습니다. 이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섬유 및 패션관련 업종을 유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이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 행사의 의미와 성과를 말씀해 주십시오.

“포천시 농업은 그간 변화하는 농업의 시대적 흐름과 요구에 뒤쳐져 있었습니다. 수도권 근교의 청정 포천 농특산물을 보유하고도 열악한 교통환경, 유통구조, 기술력 등 취약으로 생산과 판매의 연결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유통구조가 취약하고 수확기철 판매에 급급한 영세농이 대부분으로 지역 농업의 한계를 절실히 드러냈습니다. 또 한-미 FTA, DDA, 다가올 한-중 FTA 등 농업의 시대적 흐름이 급변하고 있는데, 이에 대비하는 포천 농업의 변화와 노력의 자세가 절실합니다. 당장의 구조적인 개선(유통망)이 어렵지만 이를 뒷받침하고 병행하여 포천 농업 자체를 부각시킬 수 있는 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했습니다. 각종 돌발변수와 개최시 위험 부담이 존재함에도 포천 농업을 부각시키고 알리기 위해 수도 서울의 상징적 공간인 서울광장 행사를 단독으로 개최했습니다. 그 결과 2010년과 2011년 총 6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지자체 단독의 최초 농업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대외 시민들에게 포천을 소개하였습니다. 두차례 현장 매출액만 26억, 45만명이 방문하여 포천 농업을 주목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과감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 포천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진행된 농특산품 대축전의 개최는 서울시민과 관계자, 각 시군, 전국의 광역단체가 주목하는 행사로 이미 발전되었습니다. 행사 기간 중 경기도와 각 시군이 서울광장을 방문하여 우리시의 사례를 벤치마킹 했으며, 포천 농특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 각 구청에서는 대축전을 계기로 포천에 대한 관심으로 발전하였고 각종 행사와 교류시 포천의 참여를 원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서의 농특산품 대축전은 짧은 시일 내에 포천 농업과 농촌, 지역 포천 자체를 부각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브랜드 가치 창출, 인지도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중장기적으로도 각종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었습니다.
금년 농특산품 대축전은 시행 3년차의 완성형 농업축제로 진행될 것이며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전국적 농업 행사로 진행되어 전국의 시민과 농업인이 주목하는 행사로 발전될 것입니다. 대내적으로는 관심과 지지, 화합을 유도하여 포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취약한 유통구조 개선의 노력을 병행하여 내외를 살찌우는 소중한 기초를 다져 만드는 화합의 축전으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 포천의 농특산품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왜 유명한지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대표적인 농특산품으로는 인삼, 포도, 사과, 버섯 등 전 국민이 사랑하는 품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삼의 경우, 100년 전통의 개성인삼농협이 포천에 위치해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습니다. 1000년 역사의 고려인삼의 맥을 이은 포천 개성인삼은 6년근 개성인삼의 최대 생산지중 하나입니다. 포천시에 소재한 개성인삼농협에서 수매하는 6년근 개성인삼은 전국 6년근 수삼의 20% 경기도의 8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명실상부 6년근 개성인삼의 종주라고 자부합니다. 아울러 전 세계 10여개국에 수출하는 포천 개성인삼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사랑하는 최고 품질의 우수한 인삼 브랜드로서 포천 인삼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포도의 주산지로써 예로부터 각광 받고 있으며 당도면에서도 최고로 평가받는 포천 꿀 포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시장까지 개척하여 수출(괌/3.5톤)하는 등 포천 포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고, 수확이후 한 달이면 없어서 못 파는 포도입니다. 포천 포도 맛보시려면 제철에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사과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천 사과는 기후적 변화와 함께 지난 2005년 이후 사과 재배 면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시와 농협의 기술보급과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그 맛이 우수하여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평가로 최근 신흥 사과 재배지로 포천이 각광받고 있으며 직거래나 도매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고시히카리 품종의 청정 포천 쌀과 버섯 등은 전통적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우수한 포천의 농산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포천 막걸리는 대한민국 막걸리 중 전 세계 수출의 20% 가량을 책임지고 있는 포천의 효자 상품입니다. 지난해 이미 1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였고 전 세계 구석구석 없는 곳이 없습니다.
이러한 농업환경과 자원들이 있기에 포천 농업의 미래 역시 밝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농특산물을 보유한 포천 농산물을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포천시의 계절별 축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 주십시오.

“포천시는 사철사색 주말여행특별시로 계절별 다양한 축제가 개최 되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먼저, 봄과 여름에는 국립수목원, 허브아일랜드, 평강식물원 등 봄을 알리는 다양한 식물원이 있어 봄향기 그윽한 꽃들이 만발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름에도 백운계곡유원지․깊이울유원지 등 관내 도처에 무더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곡들이 즐비하여 봄과 여름에 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특별한 축제 없이도 즐거움과 만족을 동시에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올해로 16회째 개최되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가을에 개최됩니다. 억새꽃축제는 산정호수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 놀이, 세계음식문화 체험 등이 개최되며, 전국 5대 억새꽃군락지로 유명한 명성산에서는 산상음악회, 1년 뒤에 받는 편지 등 등산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그 결과 호수와 산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남녀노소는 물론 가족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에서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운악산 단풍축제도 개최되어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축제의 묘미인 매년 한겨울인 1월에 백운계곡에서 개최되는 ‘동장군 축제’가 있습니다. 동장군축제는 백운계곡 얼음판에서 벌어지는 은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한 계곡 눈썰매, 얼음성 놀이동산 등 아이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추운 겨울을 옛 추억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매번 다양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포천으로 찾아오셔서 체험과 휴식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10월 12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명실상부한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잡고 있는데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요?

“올해 16회째 개최되고 있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억새가 보내온 가을편지’라는 주제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됩니다. 현재까지 추진사항으로는 각 계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초빙하여 두 차례 추진위원회 개최하였으며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의견을 개진․반영하였습니다. 또한 축제장인 산정호수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축제를 직접 몸소 느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지난 15회 동안 느꼈던 축제의 숨은 과제를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올해 축제 개최시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양한 의견 중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던 차량 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기존에 시도되었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여 전국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듯 우리시에서는 명성산억새꽃 축제를 방문하시는 모든 관광객들을 위해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오늘 이 자리에 방문하여 주신 각 지역의 대표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많은 애정을 갖고 각 지역의 시민들에게 알려주시어,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길 것을 당부드립니다.”

▶ 포천시는 재정이 넉넉하지 못하지만 포천교육 향상을 위해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교육지원 프로그램이 있으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요?

“그동안 포천시의 교육은 전국적으로 가장 낙후된 상태였습니다. 민선5기 취임이후 포천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 도로망 확충 등 기반시설 확대와 함께 병행되어야 할 가장 시급한 사항이 지역교육 경쟁력 개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포천시는 2011년에 과거(2008년) 대비 100% 증액된 56억여원 교육분야에 투자했습니다. 이는 경기북부 시군 재정자립도 기준 4위에 해당하는 지원규모입니다. 올해도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9월 현재 약 4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였습니다. 작년 한해 학교 및 학부모의 자율적 변화와 지역교육경쟁력 강화라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원 사업을 공모제로 전환하고 열정이 있는 학교 중심으로 지원하여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학업성취도 평가결과에서 단숨에 경기도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올해도 전년도 사업성과에 대한 보완과 지속적 혁신창출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별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밖에 학부모 대상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 수험생 1:1 맞춤 수시컨설팅, 우수교사 주택 임대 지원 및 연수지원, 학부모의 교육 관심도 확대 및 교육참여율 제고를 위한 포천발전포럼 창립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끝으로 포천시민과 경기도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포천시민 여러분의 뜨겁고 과분한 사랑으로 민선5기를 시작한지도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시민들께서 저에게 보여주신 성원은 포천시를 수도권 내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도약시켜 달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시의 주요 현안 사업인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3개의 일반산업단지 개발, 한탄강홍수터 개발사업, 포천시의 학력 향상 등에 대하여 지금보다 더욱 더 많은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부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 및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항상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900여 공직자가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경기도 지역신문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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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 구상(안)' 세미나 개최
의정부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시민 중심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 구상(안)' 세미나가 의정부도시공사 주최로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 및 시의원, 도시계획 전문가, 인근 지자체 도시공사 관계자와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세미나는 의정부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발전을 위해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해 계획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에 앞서 이범재 개발사업본부장이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 구상(안)을 발표했다. 이 본부장은 계획의 비전(안)을 서울 동북부와 경기북부를 아우르는 '경제·교통·행정 수도권 북부 중심도시, 의정부'로 설정하고 의정부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도심중심권역과 CRC, 종합운동장 일원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레저권역을 포함 총 6개의 권역을 설정하고 권역별 기본구상을 제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 이정훈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경기북부포럼 최현희 부대표, 중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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