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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들, 헬기 소음 피해보상 요구 나서

지난 28일 의정부시청 앞에서 ‘의정부 뺏벌 발전협의회’가 미군 헬기 소음 피해 보상과 공동화 현상 피해조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7월 1일 열겠다고 밝혀 긴장감이 돌고 있다.
협의회는 하루 20~30회 미군헬기의 이·착륙이 반복돼 굉음에 가까운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이 고통 받고 있다며 그에 따른 피해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지난 1952년 캠프스탠리가 설치되었고 이 미군부대를 위시해 마을이 형성돼 현재는 141가구 230여명이 살고 있다.
한때는 호황을 누리며 유흥업소, 음식점 등 나름대로 마을 상권이 형성됐으나 평택기지 이전 사업으로 현재는 상점들이 문을 닫고 주민들이 이전해 대부분 노인과 차상위계층, 외국인 노동자 거주지로 변모돼 이들에 대한 ‘사회복지’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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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