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5.7℃
  • 구름많음강릉 8.9℃
  • 연무서울 7.7℃
  • 박무대전 6.7℃
  • 연무대구 8.8℃
  • 연무울산 10.9℃
  • 박무광주 7.6℃
  • 맑음부산 13.7℃
  • 구름많음고창 5.4℃
  • 흐림제주 9.8℃
  • 구름많음강화 6.0℃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2.2℃
  • 흐림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원 “경전철 환승관련 비용 시행자 부담하라“ 밝혀

제226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 통해 시의원 중 최초로 경전철 관련 시민의 입장 대변하고 나서

                                                             ▲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원
지난 17일 제2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최경자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의정부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통합 환승할인 제도 시스템 도입 구축비용은 수익자인 의정부경전철(주)에서 부담해야한다는 의견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정부시와 시행사인 의정부경전철(주)와의 비공개 협약, 수요예측 뻥튀기, 탑승자 할인 또는 무료혜택에 대해 의정부시로부터 재원을 지원받으면서도 마치 경전철(주)에서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 같이 홍보하는 행태, 경전철 활성화를 위해 환승시스템을 구축하면 그 비용부담을 의정부시에서 하라는 주장 등 갖가지 경전철 관련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지만 시의원 중 그 누구도 본질적인 문제제기나 파악에 나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 의원이 최초로 시민들의 입장에서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다.

최 의원의 발언내용에 의하면 사업시행사가 경영적자를 앞세워 통합시스템 구축비와 환승할인 손실금의 분담을 의정부시에 떠넘기려는 태도는 잘못된 것이라는 의견이다.

경전철의 이러한 처사는 의정부경전철이 버스나 전철과 같이 의정부시민들 생활 속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할 수도 있는 상황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도 함께 보냈다고 풀이되고 있다.

최 의원은 환승할인제 도입 후 실질적인 수익의 혜택이 경전철 회사에게 돌아가는데도 불구하고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시행자가 시스템 구축비 및 손실금을 분담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최 의원은 협약 당시 MRG부담액, 환승할인 손실액 등 협약 내용을 전면적으로 재조정해야 할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의 이러한 발언배경은 경전철이 의정부시민들의 선택정책이 아니었다는 점과 협약이 시행자 측 적자보전에만 치우쳐 지자체 재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요소조항들이 많다는 것이 그 배경으로 알려지고 있다.

즉 용인, 김해와 같이 시행사와의 마찰 또는 법적 다툼 및 적자보전금액으로 인한 지자체 재정상황 악화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정부시민들의 혈세가 타당하지 않은 명분으로 사용되는 시민들의 불만을 대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경전철 환승시스템 구축비용은 6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매년 이로 인한 손실금이 74억원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에서는 50%씩 부담할 것을 제안한 반면 경전철 측에서는 시스템구축비 15억원만 부담할테니 손실금은 의정부시가 100% 부담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 의원의 이번 발언으로 탄력을 받은 시민들과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집행부에서도 경전철 측의 요구조건을 전면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아일랜드캐슬–의정부명지회, 지역 상생 협력 '맞손'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도심형 복합리조트 아일랜드캐슬과 지역 기업인 및 소상공인 모임인 의정부명지회가 11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 협력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아일랜드캐슬 윤세기 대표와 임직원, 의정부명지회 이호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협약 체결식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아일랜드캐슬 시설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와 모임 개최 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관광·여가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윤세기 아일랜드캐슬 대표는 "아일랜드캐슬은 서울 동북권과 경기북부 지역에서 시민들이 찾는 복합 휴양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아일랜드캐슬 개장 이후 지역 주민들이 휴가철마다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다양한 휴양·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명지회 회원들에게 아일랜드캐슬을 적극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