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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 어려운 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난 해결 최우선 지원! 팍팍!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지원으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격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금지원 및 특례보증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자금지원은 매년 시금고인 농협과 협약하여 지원규모는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40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으로  20억원이며, 올해에는 중소기업 32개 업체 30억원, 소상공인  59개 업체 10억원을 지원했으며,

또한, 담보능력이 부족한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조건을 완화한 특례보증 제도를 두어 시에서 담보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함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및 서민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특례보증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4억원, 소상공인 지원에 2억원을 출연하여  중소기업 46개 업체 44.6억원, 소상공인 98개 업체 16.1억원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이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육성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보전으로는 중소기업 78,361천원, 소상공인 12,230천원으로 매년 전액 시 예산으로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은 관내에 본사와 공장을 둔 기업으로서 최고 1억원까지 이자의 2%를 보전하며, 소상공인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자등록 및 대표자의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최고  2천만원까지 이자의 2%를 보전하는 자금이다.
아울러 육성자금 융자신청은 농협중앙회시지부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구비 접수하여 시청 지역경제과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포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시 자금 지원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줘 안정적인 경영활동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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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