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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 SOC사업 국비확보 총력

구리포천 4,350억원, 장자산단 485억원, 용정산단 165억원 등

포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SOC 사업의 2014년 국비확보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난 9월 26일 발표된 2014년 정부 예산안을 살펴보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비 4,350억원을 비롯해 장자산업단지는 진입도로 113억원, 하수재이용 사업 103억원, 폐수종말처리시설 269억원 등 485억원, 용정산업단지는 진입도로 30억원, 폐수종말처리시설 135억원 등 165억원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했다.

특히,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당초 3,000억원대의 보상비가 정부안으로 확정될 것으로 판단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중앙정부에 대한 포천시와 김영우 국회의원의 끈질긴 설득과 건의로 당초보다 500억원 이상 증액된 4,350억원이 정부안으로 확정됨에 따라 2014년까지 전체 보상비 1조 2,519억원의 약 48%를 확보하게 됐다.

고속도로 건설 및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2014년부터는 곳곳에서 공사가 활기차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정부안이 국회에 상정됨에 따라 김영우 국회의원 등과의 협조를 통해 예산안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 노선 중 우리시 구간에 대한 토지보상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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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