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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청정에너지 PARK!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시동

동두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가지고 지난해 6월 착공한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가 35%의 공정률로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현재 주요공정인 가스터빈 2기가 설치완료 되었으며 건축물 공사가 본 궤도에 들어서 일 1,300여명의 근로자가 공사현장에 투입되고 있어, 고용창출 및 근로자들의 소비로 동두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행사인 동두천드림파워(주)에서는 발전소 완공 후 전력생산 및 운영을 위해 사원채용 공고를 내고 1차로 약 100명의 대규모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시와 지난 해 12월 체결한 상생협력 이행협약을 바탕으로 발전소 지역주민인 동두천시민을 우대하여 동두천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우수인력들의 인구유입으로 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발전소 건설로 인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현재까지시행사인 동두천드림파워(주)와 건설현장에서 지방세 및 인허가 관련 수수료 등으로 약 40억원을 납부했다.


또한, 동두천시 행사지원․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복지에 약 2억원, 지역장비업체에 장비임대료로 약 30억원,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임금으로 약 21억원을 지급하였고, 공사투입 인력의 숙소 및 식사비용․시행사 및 시공사의 사무실 및 숙소 임대료 등 현장운영 경비로 약 100억원을 지출했다.

발전소가 입지하는 광암동에 도시가스 공급 등 지역발전을 위하여 1차로 약 17억원을 동두천시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발전소 건설이 완공되면 약 250명의 인력이 상주하는 중견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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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