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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2013년 신규 공직자 임용식 개최

부모 및 멘토와 함께 공직사회에 첫 발 내딛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5일 신규 공무원 76명을 포함, 부모 및 멘토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이 날 임용식에서는 안병용 시장이 76명의 신규 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한데 이어 신규 공무원들이 부모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부모 및 각 부서 멘토들은 신규공무원에게 축하의 의미로 꽃다발을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에서 공직자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함은물론 그동안 뒷바라지 해온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직생활을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신규 공무원 임용으로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등의 인력난을 해소하게 되었으며, 지난 11일부터 5일간 신규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임용 전 기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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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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