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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 경기경찰청 제2청, 불법시설 경마장 운영업주 검거

지난 19일 의정부 소재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대리운전, 관광회사 사무실을 차려놓고  불법으로 사설경마장을 운영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로 한 모씨(남, 56세)등 업주 4명과 이용객 김 모씨(남, 53세)등 4명을 포함 총8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한 씨등은 포천과 남양주에 오피스텔과 상가건물에 사설경마를 하기위해 위장된 사무실을 차려놓고 손님들에게 게임당 20만원의 불법경마를 하게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을 급습해 경마중계용 컴퓨터 8대와 현금 200만원을 압수했고 이 사건을 관할경찰서로 넘겨 이들의 계좌추적을 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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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