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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자원봉사센터장, 예상 적중... 신흥대 한중정 겸임교수 확정

지난 25일 의정부자원봉사센터장으로 한중정(남, 60세) 자원봉사센터 이사겸 신흥대 겸임교수가 풍문대로 확정됐다.

의정부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인사위원회에서 심사결과를 통해 현 김 모 센터장과 현 신 모 사무국장과 함께 3파전을 벌인 한중정 후보를 내정했고 이를 27일 한 씨에게 통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는 3대 센터장인 한 씨에 대한 임명장을 오는 12월 3일 수여할 예정이다.
신임 한중정 센터장은 동국대학교 행정학 석사 출신의 ROTC 15기 육군대령 출신으로 신흥대학 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런 한 씨는 지난 2대 센터장 선임 당시 전 김 모 센터장에 밀려 고배를 마신 끝에 이번에 선임됐다. 항간에는 응모 당시부터 현 김 모 센터장과 신 모 사국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5만명이 넘는 회원들을 관리하기가 역부족이라는 소문과 함께 이미 한 씨가 선임될 것이라고 지역사회에 풍문이 파다하게 퍼져있던 상태였다.

예술의전당 사장,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시설관리공단 본부장에 이어 이번에도 예상이 빗나가지 않아 지역정가의 이목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있을 이들의 역할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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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