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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SOC실증연구센터 ‘첫 삽“

연천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연천군 현가리 사격장부지에 연천SOS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떳다.

지난 8월 승인 고시된 연천SOC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 기공식이 11월 27일(수) 15:00시 연천 현가리사격장 부지 내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고하고 김영우 국회의원, 김희겸 경기도행정2부지사, 우효섭 한국기술연구원장, 김규선 연천군수, 주창환 5사단장등 대내외 인사 5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국가핵심시설인 도로, 하천, 건축 등과 관계 된 검정기술연구센터가 한반도 중심 연천군에 자리 잡게 됨으로서 경기도 최북단 접경지역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통일을 준비하는 한반도 미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게 될 것이다“이라 말했다.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191-11번지일원 692,119㎡ 규모에 1,500억원이 투자되는 연천SOC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게 된다.

1단계 사업은 2015년까지 공공시설 및 SOC실증시험주로 등이 조성되며 2단계사업으로 도로교통, 설비프랜트, 기후변화대응 물관리 실험동 등 모든 시설을 2020년 완료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이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인력 및 가족,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유치로 900여명의 인구가 연천군에 유입되며 이로 인한 고용창출 약350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년2,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했다.

연천군 관계자에 의하면 “SOC실증연구센터조성사업은 3번국도 및 답곡리사격장과 연계된 사업으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조기착공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주신 관계기관 특히, 제5보병사단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 준공하여 연천군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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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