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목)

  • 흐림동두천 -13.9℃
  • 맑음강릉 -8.4℃
  • 맑음서울 -11.6℃
  • 대전 -8.9℃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6.7℃
  • 구름많음광주 -5.9℃
  • 맑음부산 -5.7℃
  • 흐림고창 -7.3℃
  • 제주 1.0℃
  • 맑음강화 -11.6℃
  • 흐림보은 -9.7℃
  • 맑음금산 -8.8℃
  • 흐림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7.3℃
  • -거제 -4.6℃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섬유산업 메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오는 27일 개관

4개 국가 전문 패션디자이너들 한 자리에…패션쇼 및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경기북부 섬유·패션산업을 이끌고 지원할 핵심 시설인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7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간다.

                 ▲ 오는 27일 개관 예정인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조감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11월 양주시 산북동 2만㎡ 부지에 국비와 지방비 494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1만5천368㎡ 규모로 착공해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지난달 완공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기도지사와 양주시장, 경기중기청장, 중기센터 대표이사, 도․시의원을 비롯해 섬유관련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개관식에 앞서 ‘경기도 섬유패션특화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리며, 개관식 축하행사로 패션쇼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패션쇼의 총괄 디렉터겸 디자이너인 토니권은 현재 이태리 3대 명문 패션학교인 세꼴리,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 종합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종합학교 모다부르고의 국내 유일 독점 라이센스 파트너이다.

또 토니권을 비롯해 프랑스의 라우라데 빌레본네, 파트리시아 라보까리에, 이태리의 마리안나 페라라, 영국의 알렉산더 다키가 자리를 빛낸다. 국내 패션쇼에서 4개 국가 전문 패션디자이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참여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경기북부지역이 세계적 섬유 메카로 도약하는데 있어 이번 패션쇼의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패션쇼는 SBS 슈퍼모델과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인 On Style의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출신 모델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며, ‘크레용팝’, ‘메이퀸’ 등 올 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유명 인기 아이돌 그룹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경기도의 섬유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스마트의류 전시, 경기북부 섬유업체 전시관, 신구대학교 섬유의상코디학과 졸업작품 전시관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참여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비즈공예, 패션메이크업시연, 의상메이크업스타일링, 맞춤형 패션시스템 시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한편,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며,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북부사무소,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소재연구소 등의 기관들도 함께 입주해 경기 지역 섬유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직업교육 내실화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 의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지역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의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직업계고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창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부터 취업, 성장까지 연계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경제

더보기
스크린을 넘어선 만남, 현실이 된 응원
영화가 전한 위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영화 '만남의 집' 속 인물 '준영'의 사연과 닮은 환경에 놓인 수용자 가족에게 교정위원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과 극 중에서 준영을 보살피는 여성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함께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3년 전 아버지가 구속된 이후 단둘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뎌온 이들의 삶은 영화 속 준영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번 나눔은 한 관객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성금을 기탁한 교정위원 김영득 대표는 최근 의정부교도소가 마련한 영화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남의 집'을 관람한 뒤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관의 작은 관심이 단절된 가족 관계를 다시 잇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영화가 준 위로가 현실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배우와 차정윤 감독 역시 이 만남을 '우연이 만든 인연'으로 표현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