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신한대학 이야기 -3편-

신한대학교는 해냈습니다..2014년 정시모집 최고의 경쟁률13.54:1로 마감을 했습니다.

 

2014년은 '아무도 열어보지 않은 선물' 입니다.

2014년도 신한대학의 정시 지원율은 대한민국의 최고 13.54:1의 높은 경쟁률로 2013년을 마감 하면서 좀 더 발전적 대학으로 가는 아주큰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경기도의 자랑이요 지역주민의 자랑이요 또한 우리 신한대학교의 자랑거리 입니다.
신한대학교는 단순노동 대신 지식노동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글로벌 세대의 대학으로서 경제주도 사회로부터 감성과 이성을(합한) 지식주도의 시대로 이전되면서 지식이 경쟁력의 새로운 세대와 경쟁력의 원천으로 부상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21세기는 자기발전방향을 조망하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주도하며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일깨워 사회가 원하는 직업 수행능력을 키울 것이며 또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이 무엇이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좁게는 자기 자신의 성공적 삶을 추구하고 넓게는 도덕적인 사회의 구축에 일조(一助)하는 초석(礎石)이 된다는 배우의 정신을 간과(看過) 시킬 것이다.
이에 따라 배우고자하는 욕구와 사회참여 욕구는 다양해지고 확대될 것이며, 이 같은 의식은 평준화된 교육만 받아온 기성세대들에게 더 간절해지고 있습니다.

신한대학교는 21세기가 시작되는 이러한 시점에 창조적 잠재성을 지닌 학생과 교수가 함께 노력하며 배우고 싸워서 신한이 제일의 대학으로 가는 길을 열고자 합니다.

신한대학교의 교육의 목표  실용교육·인성교육·전문인교육 , 신의ㆍ실질ㆍ근면의 정신을 바탕으로 학문의 정신으로 이론과 그 응용 방법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학교, 전문적 지식과 도덕적 품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 국가와 인류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는 학교로 교육 목적을 갖고 있는 우리 신한대학교는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지금 우리신한대학교는 우리나라 20대 명문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도약의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신한대학교는 전문인력 양성에 특화된 40년 역사의 신흥대학교와 전인교육의 전당인 한북대학교가 통합해 2014년 3월 개교할 예정입니다. 신한대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춰 국가와 인류 발전에 공헌하는 신한국인(Shin-han 國人) 양성을 목표로 개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신한대는 ‘1대학 2캠퍼스(의정부, 동두천)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김병옥 신한대 총장은 “기존 신흥대와 한북대의 장정을 고루 살려 교육과 취업에 무게중심을 둔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연구뿐 아니라 인성 및 현장실무능력까지 갖춘 인재 양성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험·실습 비중 늘려··· 현장실무능력 갖춘 인재양성 의정부 캠퍼스에는 △사회과학대학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자연과학대학 △보건과학대학 △디자인예술대학 등 5개 대학에서 15개 학과를 개설한다. 특히, 사회과학대학의 언론학과는 언론, 방송, 출판 등 장르별 제작(창작력) 능력을 가진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두천캠퍼스에는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간호대학 △과학기술융합대학 등 3개 대학에 총 5개 학과가 운영됩니다. 주목할 만한 학과로는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국제어학과가 있습니다. 국제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영어와 중국어 2가지 언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이 이뤄집니다. 또한, 2014년에 신설되는 섬유소재공학과는 한국 섬유산업의 중심인 경기 북부 지역을 기반으로 섬유산업을 이끌어갈 중추적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과학기술융합대학의 IT융합공학부는 경기도·신한대 SAP 코리아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립하는 IT트레이닝 센터 거점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e-솔루션 전문기업 ‘SAP 코리아’는 신한대를 경기도의 거점 대학으로 선정, 매년 200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IT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과 연계해 IT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됩니다.

신한대는 각 학과의 전문전공지식을 기반으로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실험과 실습의 비중을 늘리고 산업체와 함께 취업 연계 교육과정을 준비 중입니다. 이를 위해 캡스톤디자인, 기업탐방 프로그램과 함께 각종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많은 학생이 실무적 전문지식뿐 아니라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외대학과의 교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 산업현장에서의 현장실무 체험기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학생들이 해외 프로그램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외국어 공인인증시험과 관련 수업과 우수 원어민 강사(교수)의 기초 어학 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신한대는 입학, 성적 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달란트 장학 제도. 학생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본인의 능력 향상을 위해 자격증 취득, 어학능력 향상, 경진대회 수상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일정 수준의 달란트를 적립하면 지급 기준에 맞춰 장학금으로 되돌려 주는 제도입니다. 이는 학생의 노력 여하에 따라 누구든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학생 스스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실정에 맞는 학과들을 다각적으로 발전시키고, 학생과 교수들의 실력을 강화해 학생 교수 학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여 학교를 성장시키겠습니다.

새 희망을 향해 부지런히 달리고목표에 안착하는 신명나는 2014년 되길 기원합니다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송노원
대외협력 부처장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사회/경제

더보기
"양주 대단지 마천루 시대 개막"…최고 39층 랜드마크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8월 분양
경기 양주시에 대단지 마천루 아파트가 선보인다. 이달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청약 일정에 돌입하는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전용 49~122㎡의 아파트 1,595가구 대단지(일반분양 1,355가구)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는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가운데 양주에서 가장 높은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초역세권 입지다. 통상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이 대부분인 역세권의 특성 상 주상복합이 아닌 대단지 아파트는 희소해서다. 초역세권의 이점과 대단지, 마천루 아파트의 장점이 결합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단지 주변지역을 고려할 때 층·향에 따라 영구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거론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 대표 고층단지들은 우수한 조망여건을 앞세워 지역 최고가 단지에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서울 영등포구 최고가 단지는 디벨로퍼 ㈜신영의 '브라이튼 여의도'다. 전용 84㎡가 6월 40억 8,700만원에 매매됐다. 49층 규모로 여의도 최고층 단지다. 탁 트인 한강 및 여의도 도심 조망권을 자랑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