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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 시장 선거 법정비용 1억 5천만원 공고


지난 26일 양주시선관위는 다가오는 6·4지방선거에서 시장 후보의 법정선거비용을 1억5천만원으로 제한하기로 결정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비후보자들의 홍보물 발송수량을 7,771부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선관위의 이 같은 결정은 인구 19만9563명중 19세 이상 유권자가 7만7703세대의 15만5179명(재외국민 304명에 외국인 110명 포함)인 것에 따른 것으로 선거비용 제한 근거는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지방선거 이후 물가변동률을 7.9%로 산정해 이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선관위는 이번에 확정 공고된 법정선거비용의 200분의1 이상을 초과해 선거를 치룰 경우 선거사무장과 회계책임자가 징역형 또는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게 되며 후보자의 당선이 무효화될 수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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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