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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 외국인 근로자 여성 성폭행 혐의로 구속

양주경찰은 지난 8일 자신을 가이드라 속여 외국인여성을 유인해 모텔에서 성폭행을 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씨(남, 32세)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에 자신이 관광 가이드며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여행을 오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관광안내를 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몰도바 국적의 B양(여, 19세)이 연락을 해오자 A씨는 B양을 양주에 위치한 모텔로 유인해 폭력을 휘두르며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범행현장에서 잠을 자다 B양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양주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긴급 체포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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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