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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태권브이‘ 구구회 의정부시의원 재선 도전

체육전문 시의원으로 시민위한 생활체육 정진 하겠다

지난 19일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자치행정, 위원장)이 재선도전을 위해 현역 시의원 중에는 최초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구 의원은 의정부시 나 선거구(호원1동, 호원2동, 의정부2동)의 새누리당 현역의원으로 출마의 변을 통해 초선의 경험을 살려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써 다시한번 지역발전에 힘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또한 구구회 의원은 비록 자신은 의정부출신은 아니지만 누구보다 의정부를 사랑하며 앞으로 자자손손 살아가야 할 터전으로 모든 시민들이 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구 의원은 7대 시의원 도전에 있어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에 맞서 앞장서서 의정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며 집행부와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의원이 되어 사회적 약자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과 생활체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구구회 의원이 7대 시의회에서 하고 싶은 일은 지역생활체육 활성화와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및 행정집행체계의 효율화, 그리고 시민생활과 직결된 조례입법 활동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구를 위해 하고 싶은 일은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과 기무부대 이전문제 해결, 회룡역 이용 불편 해소 및 호원2동 주민을 위한 공원 조성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회룡골 입구도로개설과 회룡산 입구 주차장 조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캠프라과디아의 조속한 개발로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일이라고 힘 주어 말했다.

 

【 구구회 의원 약력 】

○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졸업
○ 대한태권도 공인7단
○ 의정부시 태권도협회 부회장
○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이사
○ 호동방범대 초대대장
○ 호동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 의정부시 호원2동 체육회 회장
○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운영위원회 위원
○ 한나라당 중앙상임위원회 경기도당 체육분과 부위원장
○ 의정부시 족구연합회 자문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회원
○ 의정부시 시민명예경찰연합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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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