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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이동청소년쉼터 포텐, 위기, 가출청소년을 위한 ‘거리학교’ 진행

의정부시이동청소년쉼터 ‘포텐(FORTEN)’은 2014년 5월 24(토)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거리학교’를 진행하였다. 본 기관의 청소년 위기지원 및 상담활동을 통해 진행되는 기존 서비스들을 청소년의 유입이 많은 행복로 내에서 펼쳐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시간이면, 의정부시 최대 번화가인 행복로 내에 의정부시이동청소년쉼터 포텐의 상담버스와 각종 교육 및 상담 부스를 배치하여 청소년들을 맞이한다. 위기․가출청소년들이 거리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 즉 성, 흡연, 음주에 대한 체험 형태의 교육을 진행하며,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는 가출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5월 24일(토)에 진행된 거리학교 테마 교육은 생리주기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한 성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전문 미술심리상담사가 진행하는 미술심리상담, 음주교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의정부시이동청소년쉼터 ‘포텐’은 개조된 45인승 대형버스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경기북부지역에 있는 위기 및 가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의정부시이동청소년쉼터 ‘포텐(FORTEN)’은 적극적인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하여 위기 및 가출청소년을 조기에 발견, 개입하여 비행 및 가출의 만성화를 예방하고 의료 및 기관연계 등의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조된 차량에는 상담실, 휴식공간, 인터넷 이용실, 도서 이용실, 각종 문화여가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노련하고 숙련된 전문가들이 위기 및 가출청소년들을 맞아 휴식, 먹을거리,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기관 및 쉼터 등 지역사회 기관으로 연계한다.

본 사업에 대한 참여나 궁금한 사항은 ☎ 031)871-1318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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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