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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서장원 포천시장 후보 과반 득표로 당선

김창균.최호열 누르고 3선 성공…도의원-최춘식.윤영창 당선

6.4지방선거 결과 포천시장에 새누리당 서장원 후보가 당선돼 ‘3선 시장’에 성공했다. 경기도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최춘식(포천1).윤영창(포천2) 후보가 나란히 동반 당선됐다.

포천시의원 선거에서는 가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서과석 후보와 새정치연합 이형직 후보가 당선됐으며, 나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윤충식 후보와 새정치연합 류재빈 후보가 당선됐다. 다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이희승.정종근 후보와 새정치연합 이원석 후보가, 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이명희 후보가 당선됐다.

포천지역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 11명 중 8명이 당선됐고, 새정치연합 후보 5명 중 3명이 당선됐다. 무소속은 5명이 출마했지만 단 한 명도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서장원 포천시장 후보와 정종근 시의원 후보는 3선에 올랐고, 윤영창 도의원 후보, 이형직.류재빈 시의원 후보는 각각 재선에 성공했다. 시의원을 지낸 바 있는 최춘식 후보는 도의원에 출마해 당선돼 ‘2선 의원’이 됐다. 그러나 현 시의원인 이부휘.손지영.한광식 새누리당 후보 3명은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서과석.윤충식.이희승.이원석 시의원 후보 5명은 정치신인으로 이번 선거에 도전해 시의회에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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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