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2년 연속 국비공모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과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의 2개의 사업에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국비28,806,000원,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 국비16,600,000원, 총 45,406,000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예감 좋은 날(예술 감상하기 좋은날)’은 의정부 지역 및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복합 장르의 문화예술 감상교육을 시행하여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처음으로 선정되어 1기, 2기로 운영 하였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클래식, 연극, 미술, 국악, 무용 등의 예술감상교육을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진행된 프로그램인 만큼 2015년도에도 3‧4기로 심도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올해도 참여대상은 동일하며 클래식, 연극, 국악, 미술, 역사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4시간씩 운영하며 3기는 오는 3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는 동아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2014년에 처음으로 선정되어 아빠의 청춘 - 남성들이 부르는 합창하모니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 현재 매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아버지 합창동아리가 결성됐다. 올해는 의정부음악협회와 함께 해피밀리합창단(행복한 가족합창단)을 공동 기획하여 향후 정겨운 가족 합창동아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합창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고 오는 3월 초부터 의정부와 인근지역 내 거주하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할 예정이며 4월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3시간씩 29회 합창교육을 한 후 무대에서 합창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하여 의정부지역 시민들 및 인근지역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공극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