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의정부시, 맞춤형 보육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도 운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정에서 양육중인 영아의 부모가 필요에 따라 자녀를 일시적으로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관리기관으로, 키움어린이집(송산1동 소재)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아로 기본형은월 40시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4,000원으로 그중 2,000원을 지원 받는다.

맞벌이형의 경우에는 월80시간 내에서 시간당 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맞벌이형으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직장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재직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이용방법은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 또는 전화 1661-9361로 예약하면되며, 이용할 때마다 아이행복카드(기존 아이사랑카드 사용가능)로 결제하면 된다.

한편, 시간제보육이란 종일제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양육수당을 받는 영아의 부모가 지정 어린이집에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제도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