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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보건소, 치매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양주시 보건소는 치매관리를 위한 '2015년 제2기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 가능하신 초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동요법, 음악요법, 작업요법 등의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치매 어르신과의 신체적정서적 소통을 통해 치매 진행 및 발생의 지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뇌졸중이나 뇌경색 등의 치료 후 인지저하 또는 경증 치매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으로 923일부터 1111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4) 8회에 걸쳐 은남통합보건지소 치매상담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운동요법(슬링, 링토스, 윷놀이, 스트레칭 등) 음악요법(핸드벨, 소고, 명상 등) 작업요법(젠가, 클레이아트, 종이접기 등) 야외나들이 및 웃음치료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전화접수(031-8082-7147)로 하면 되며, 접수 후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사전평가 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 진행과 발생을 지연할 수 있는 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초기 치매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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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