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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내버스 이용한 색다른 '금연홍보' 눈길

양주시 보건소가 시내버스를 활용한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구역 홍보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내버스를 활용한 금연황경조성 캠페인은 공공구역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나와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 내 흡연감소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내버스 4개 노선 23대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활용한 이번 금연홍보로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자에 대한 금연 유도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공중이용시설 내 간접흡연 예방에 대한 주민의식 및 자질향상으로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효과적인 금연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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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