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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 펼쳐져

제13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 화합 운동회 성료

양주시는 17일 각계각층 인사를 비롯해 11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13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 화합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시 승격 12주년을 맞아 시민 모두가 화합 단결할 수 있는 뜻 깊은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지역경제, 사회복지, 환경보전, 문화예술 등 각계분야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모범시민 및 유공자에 대해 경기도민상 양주시민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공굴리기, 줄다리기, 피구, 계주, 노래자랑 등 각 읍면동별로 실력을 겨루는 시민 화합 운동회가 개최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건중 부시장은 "오늘은 양주시의 시 승격을 자축하고, 긍지와 보람을 함께 나누는 매우 뜻 깊은 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역량을 결집해 명품도시 양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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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총동문회, 허위 보도 강력 대응…모교 명예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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