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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공동주택 환기용 채광시설 안전점검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20일 공동주택 환기용 채광시설 안전관리 추진을 위해 관내 92개소 아파트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위험요소를 점검 한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안양 공동주택 환기용 채광시설 추락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해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아파트 관리소 관계인에게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아파트 단지 내 채광시설 현장 확인 및 위험요소 점검 채광시설에 사람이 쉽게 접근가능 여부 및 안전조치여부 확인 채광시설 재질 및 지지물 견고성 여부 확인 아파트 관리소 관계인에게 사고사례전파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근제 서장은 아파트 환기용 채광시설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고, 창살형태가 넓어 안전사고의 위험요소가 높다이에 양주소방서는 관내 모든 공동주택 환기용 채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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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