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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연말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양주시는 지난 22일 양주역 앞에서 ‘2015년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시 교통과 직원 20여명은 퇴근 시간 무렵 양주역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LED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에 음주운전 예방내용을 광고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강호습 교통과장은 연말이면 각종 모임과 망년회 등으로 술자리가 많아져 음주관련 사고가 급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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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