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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덕계고 학생 장학금 전달

3년째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 사비로 장학금 모아 전달

양주시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영숙)는 지난 9일 회천2동 복합청사 3층 회의실에서 덕계고 학생 4명에게 12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장학금 수여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이 사비로 장학금을 모아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황영희 양주시의회의장과 성열원 회천2동장, 홍운령 덕계고 학생부장 등이 참석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격려했다.

홍운령 학생부장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청소년 선도활동의 노고와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하여 덕계고, 회천2동 더 크게는 양주를 빛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덕계고 재학생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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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