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3.3℃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8.5℃
  • 구름조금대구 8.9℃
  • 구름조금울산 10.1℃
  • 맑음광주 11.2℃
  • 구름많음부산 13.6℃
  • 맑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6.3℃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5.4℃
  • 맑음금산 6.1℃
  • 구름많음강진군 9.3℃
  • 구름조금경주시 7.4℃
  • 구름많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가족친화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6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가족친화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13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을 획득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의 1,2차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지난 18일 가족친화경영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인증 유효기간이 2019년까지 3년 연장되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은 경기도 내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우수한 기업에게 인증을 주는 제도이다.

기업이미지 제고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행복 가득한 집 웃음 넘치는 일터'를 슬로건으로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성장잠재력,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 심의해 왔다.

공단은 '사랑이 넘치는 직장, 행복이 함께하는 가족'이란 슬로건으로 '가족 사랑의 날', '금요가족 소통데이', '장기근속휴가',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가족친화문화를 정착시켜왔다.

노만균 이사장은 "직원이 가정에서 행복해야 업무생산성도 향상될 수 있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주도로 가족친화경영을 일구어갈 수 있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