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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실시간 고객만족도조사 시스템 구축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정부3.0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망고톡(Man:GoTalk)'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선다.

망고톡(Man:GoTalk)이란 '고객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 소통한다'는 의미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 총 30곳에 QR코드와 NFC스티커를 부착하여 고객들이 이용 직후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로 만족도 및 고객의 소리, 부정부패 신고에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만족도 조사 시스템이다.

노만균 이사장은 "기존의 인터넷이나 전화, 방문을 통한 민원 수집으로는 부족함을 느껴 실시간 고객만족도조사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고객의 니즈를 수시로 파악하여 고객이 진심으로 원하는 정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시걸관리공단은 매월 11일을 '고객 불평 없는 날'로 지정하고 사업장별로 차량연막소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감동운영위원회', '고객만족지킴이'를 통해 고객의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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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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