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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역대 의장단과의 간담회 개최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123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역대 의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2대 이만수 의장을 비롯한 전직 의장 및 부의장 9명과 현직의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직의원들은 전직의장단의 고견을 청취하고 시의회와 시정발전 방안, 지역 현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2대 의장인 이만수 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직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만남으로 좋은 의견이 교환되어 의정부시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철 의장은 참석하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우리 의정부시의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역대 의장단 의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역대 의장단 의원님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13명 의원 모두는 미래지향적이고 반듯한 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에도 전·현직 의원 모임을 개최하여 의회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조언과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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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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