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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22일 오전 의정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정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경호 의정부소방서장을 비롯해 김경호 위원장(국민의당, 의정부갑),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원기 의원(더민주, 4선거구),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부의장, 안지찬 시의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11대 최성욱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본래의 역할과 지속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의정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가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의정부소방서장은 최성욱 취임대장에게 "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퇴임하는 김성남 대장에게는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도지사 공로패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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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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