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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원기 도의원, '도전 한국인상' 수상

사회복지 인재 양성 및 뛰어난 의정활동 인정받아 지방의회부분 수상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17일 사단법인 도전 한국인 운동협회에서 주최한 '2017 도전 한국인상 지방의회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도전 한국인 운동협회는 "김원기 도의원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고학으로 사회복지전공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그동안 노인복지 활동과 대학에서 사회복지 인재양성 및 재선 경기도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하여 지방의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심사결과를 밝혔다.

'도전 한국인상'은 온갖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고난을 극복하며 분야별 영역에서 강한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서, 그동안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장미란 전 역도국가대표 선수 등이 수상한바 있다.

올해 시상에는 김원기 도의원을 포함해 강민구 법원도서관장, 김희수 건양대 총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등 10명이 분야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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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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